마지막후기 올려봅니다.
바본은 캡스관리하고 틈틈이 온찜질, 마사지 열심히 해서 많이 풀렸습니다. 아직은 얇게 뭉쳐져 있고 스트레칭할때 약간 뻐근하지만 대부분 없어진거 같아요. 가슴볼륨은 붓기가 점점 빠지니 사탕 뺏긴 느낌이에요 ㅜ.ㅜ 그래도 이전과 비교했을때는 차이가 크고, 윗가슴이 많이 채워져서 속옷으로 모아주면 볼록하게 올라와서 옷태가 달라지네요~
누웠을때도 밥그릇처럼 어색하지않고 1달 이후부터는 운동해도 된다고 해서 움직여보고 있는데 이물감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지이특성상 욕심껏 용량이 들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있어 6개월이후 2차수술 생각하고 있어요. 어린 나이에 했으면 더 만족감과 자존감이 올라갈거 같아요. 이제라도 도전한 나 자신을 칭찬하며 또 한번 용기내보려 합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용기내보셨으면 좋겠어요~^^
※tip)이왕하는거...란 생각에 이마이식도 같이 진행했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뭔가 한거 같은데 왜 달라보이지?란 말을 많이 들었어요. 단, 생각보다 붓기가 좀 있어서 초반 아바타 같으니 휴가 잘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