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 긴장 많이 했는데 다행히 통증은 없었어요
붓기는 점점 빠지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가슴이 땡땡한 느낌이에요 부기는 천천히 빠지니까 열심히 기다려봐야죵
가슴 뼈의 비대칭으로 한쪽 가슴이 오목이라 가슴골이 붙어버리는걸 방지 (?) 하기 위해 가슴 중간에 골대를 끼우고 있는데 이것만 빼면 덜 불편할 것 같아요! 근데 계속 끼우고 있으니까 이러다 안 모이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빨리 부기 빠져서 말랑말랑 해지고 완성된 모습이 궁금해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하셔서 저도 열심히 기다려보려구요!!
아직 수술 2주 차라 보정속옷도 계속 착용하구 조심할게 많아서 커진 가슴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너무 기대되고 설레네용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