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 가슴만 보는게 아니라 몸 전체의 비율을 고려하여 보형물 크기와 종류를 추천해주심.
당일 : 수술 직후 깨자마자 마취 때문에 어지럽고 졸린 것 제외하고는 통증 전혀 없었음. 혼자 옷 갈아입고 1시간 30분 거리 대중교통으로 이동. 버스를 오래타다보니 마지막에 내릴 때 속이 울렁거리고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음.(신호흡 크게 해주니 괜찮아짐)
*출혈이 없는 편이면 무통이라고 했는데, 혈액 응고 수치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출혈 거의 없었다고 했었음.
1일차 : 자는동안 아프다고 했는데 그런건 없었음. 강아지 논슬립 계단에 기대서 잠.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 쪽이 뻐근하고 일어날 때 좀 많이 땡김. 하지만 통증은 여전히 없는 편. 다만 부기가 배로 내려와서 배가 살짝 부음.
2일차 : 통증은 여전히 없고, 뻐근한 느낌조차 많이 사라짐. 배 부기도 어제보단 빠짐.(임신한 느낌이라는데 그거까진 잘 모르겠음) 압박붕대 아직 차고 있음.
병원에 누워있으니까 찌릿찌릿 통증 올라옴.
앉았다 일어날 때 여전히 뻐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