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반년차 되면 이런게 찐후기다 하며 위풍당당 올리고 싶었는데 지금 휴직 상태라 집에서 넘 심심하다 보니 못참고 후기 쓰는중..ㅋㅋㅋ 그래도 네달차 정도면 구경할만 하지 않나...?!?! (아닌가ㅠㅎ..)
솔직히 세달차 때도 나 살성 많이 풀렸네? 느꼈는데 어째 지금이 그때보다 더 촉감 좋은거 같긴해 가슴은 진짜 하루하루, 또 한달한달 다르다고 그러던데 그 말 200% 공감중... 병원에서 사후관리를 다양하게 잘해주기도 하고 원체 자산이 좀 있어서 부자연스러운 촉감 전혀 아니구 나름 말캉해 ㅋㅋㅋ
한두개월차 때랑 또 다른 점은 수술후에 좀 빨리 걷거나 살짝 뛰는 정도로? 걸으면 솔직히 가슴 위아래로 흔들리는게 낯설기도 하고 약~간 이물감이 들었거든? 근데 지금은 그런거 없어! 뛰어도 누워도 그냥 내 가슴 같아..ㅎㅎ 이러니 자꾸만 속옷 욕심이 생겨서 텅장만 고통받는중
그리고 내 경험상 병원 찾는 꿀팁 좀 늘어놓자면
-병원 홈페이지 또는 ㅂㅂㅌ 같은 어플에 원장님 경력 체크하기
-사후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이건 상담 가서 더블체크 필수!!)
-보브 착용 유무, 수술 후 내원 횟수, AS 기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건이 딸려 있는지 꼭 확인 ㅡ.ㅡ)
이정도만 알아보고 체크해도 거를 수 있는 병원은 웬만하게 거를 수 있다고 생각해!! 사진 예뻐 발품 가는 것도 좋지만... 요즘에 가슴은 평생이란 말도 있잖아 장기전으로 봤을때도 내 몸에 안전하게 보형물 품고 있으려면 따질 건 다 따져보면서 알아보는게 좋은거 같아
근데 가슴 하구 운동이나 식단 관리 하는거 없이 몸보신이 최고야~~ 하면서 먹다 보니까 살이 좀 찐 거 같긴해.... 이건 붓기도 아니고 only 지방이라서 할말도 없구 ^^ 딱 추석까지만 먹구 이후부터 다이어트 하면서 몸매 관리 좀 하려구!
가슴도 커졌는데 내가 더 이상 못할게 뭐가 있냐~ 더 나이 먹기 전에 외국 언니들처럼 갓벽한 몸매 만들어 내년에는 난생 처음 바프에도 도전할 생각임!! 어디 자랑하지 않구 내 개인 소장용으로 ㅋㅋ
수술하고 운동하면 그 전이랑 느낌도 다르고 이상한 이질감 같은게 살짝 든다는데.. 아직 시작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기대 반 걱정 반 반반 짬뽕 같은 느낌 바프까지 완료하고 나면 그때 한 번 더 후기 쪄볼려구
운동 잘 모르는 헬린이 그 자체지만,, 수술하고 어떻게 운동하면 좋은지 그런 팁 공유하면 좋을거 같아서 ㅋㅋㅋㅋ 나중에 또 들려볼게
성예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