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아서 전화로 실장님과 상담 후에 당일 상담, 글로비 김원장님 당일 수술 예약했습니다.
예약금은 전체의 10% 였습니다.
예약금 건 후에도 실장님께서 문자로 계속해서 안내 해주셔서 신경 써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감사했어요!
예약된 날에 가서 환복 후에 압박복 치수 재고 -> 원장님 만나서 상담 진행하고 -> 디자인하고 -> 침대 2개 있는 2인실 방에 혼자 들어가서 따땃한 전기장판 위에 이불 덮고 누워서 대기하다가 -> 수술 시간 되어 들어갔습니다.
주변 사람들 몰래하는 수술이라 걱정 많이 되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잠들었다가 수술이 끝났어요 ㅋㅋㅋ
눈 떠보니까 회복실에 누워서 마취 깨는 수액? 맞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음 날이 연휴가 껴있던 터라 바로 압박복 못 입는 대신, 다리에 압박 붕대 감겨 있었고
3일 후에 내원해서 압박복 받아서 착용했습니다.
고통 상의 느낌은 4일차까지는 진짜 아프고, 4-7일차까지는 겁나 아픈데 느릿하게 걷고, 8일차 이후부터는 확실하게 참고 티 안나게 걸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그러니까 다음 날 무리해서 출근할 생각은 꿈에도 말고… 꼭 푹 쉬실 수 있을 때 하길 바래요
허벅지에서 1000cc 빼서 오른쪽 260cc 왼쪽 240cc 들어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짝가슴이라서 다르게 들어간 것 같아요 ㅎㅎ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