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차 이후로는 내가슴같이 자연스러워서
사실 수술한 것도 잊고 지내서 별다른 변화를 못느꼈는데
6개월차 사진 찍고 이전 사진들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모양이 좀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긴하네.
뭔가 땡땡한 느낌이 없어지고 윗볼록이 아예 사라졌달까?!
그 돌덩이 가슴에서 상상할수 없을 만큼 몰랑해지긴 했지만
빠르진 않지만 서서히 확실하게 부드러움이 달라지니 좋더라고 ㅎ
나는 아직도 습관이 남아 있어서 조심스럼긴해 .
슴수 고인물인 친구 보니 마사지 받을때도 대자로 퍽 엎드려 받는데
아직은 조심조심하게됨.
아직 겨드랑이 흉터는 보여서 겨드랑이 들 일 없을 때에만 나시 입어주고 있어.
나시를 입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리고 꼭 노출있는 옷이 아니어도 태가 달라....
뽕브라입었을때랑은 겉으로도 보이는게 아예 달라..
이제 정말 여름이라 노출할 일이 많은데
수술하고 첫 여름에 뽕브라없이 다니니까 정말 살 것 같아.
입고 싶은 옷 마음껏 입을 수 있음+안더움+자신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