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4년차가 됐다 벌써
의사가 양 가슴의 밑선을 잘 체크 못하고 밑선이 본래 아래인쪽을 더 아래로 만들어놔서 그쪽은 방이 크고 밑선이 짧았던 쪽은 방이 작아서 누우먄 둘의 퍼지는 차이가 커
밑선이 짧았던 쪽 교정이 하나도 안되서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도 차이 좀 나는 정도
뭐 원래 짝짝이였으니 하고 살아
막 부드럽지 않고 딱 멘토 보형물 만지는 느낌
이번에 건강검진 받았을때 유방에 결절 의심 된다고 진단 받아서 다음 검진때 눈 여겨 보려고
그 외엔 아직꺼지 문제 없이 살고 있어
겨의 흉터는 티가 안날 수가 없더라
이건 감수해야할 것 같아
수술 전에 체크할때는 밑선이 체크 제대로 해서 차트에 써 놨더라. 내가 이렇게 차트에 써놓고 왜 밑선을 잘못 봤냐 했더니 수술장에 들어 가서 앉혀서 밑선 체크를 다시 했는데 반대로 보였다나?;;; 그냥 변명이고 수술 집중 못한거라고 생각해... 수술 몇케이스를 했는데 눈썰미가 없었겠어.... 그 날 의사 컨디션이랑 임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얘기 같아... 이미 어쩔 수 없어서 컴플레인 안걸고 말았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