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진짜 빠르네요
2008년 5월에 했는데 벌써 수술한지 15년 ㅜㅜ
식약처에선 10년이 지나면 교체를 권장한다는데 머리 지진나는중..
수술은 겨절로 진행했었는데 정말 후회 많이 하는중입니다.
여름에 나시를 못입어요.
오른쪽은 흉터가 없는데 왼쪽은 잘못 꼬매주셔서 2번 꼬맴... 그래서 상처가 검게 남아있어서 만세를 못함 ㅜㅜ
1년 뒤 오른쪽 보형물만 위로 올라가서 가슴밑선으로 보형물 내리는 수술을 받았었어요.
진작에 밑선으로 할껄 겨드랑이로 해서 엄청 고생했었네요.
코젤 타입으로 수술했고 그동안 2년에 한번씩 초음파로 검사를 받아왔어요
몇년전 텍스쳐 타입으로 부작용 기사가 많이 나와서
제가 수술할때 코젤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 가슴을 쓸어담은적도 있었지요
(제가 수술할 당시 텍스처타입은 마사지를 안해도 되는 새로나온 제품이라고 했었거든요)
결혼 후 모유수유가 제일 걱정되었었는데 모유가 아주 잘 나와 걱정없이 육아했고 아이는 벌써 7살이네요 ^^;
재수술 고민 중 카페 가입하게 되었고 등업용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