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은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가 저렴하게 가슴수술하고 모양이 너무 예뻐보여서 친구 따라 가슴성형하고 없던 가슴이 생긴거에서 만족하면서 살았어!
어느날부터 왼쪽 가슴이 조금 욱신하고 수술 처음했을때 찌릿한 느낌이 계속나서 참다가 첫 수술한 병원에 전화했는데..병원이 없어진거야..!! 원장 이름으로도 찾아봤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이 병원이 통째로 없어져버린거야.
계속 기다리면 안될꺼 같아서 가슴 재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에 상담을 갔는데 왼쪽 엘러간 보형물이 파열되었다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재수술 필수라고 했어.
재수술 견적을 받았는데 너무 비싼거야..비싸도 내가 생각하는 범위내에서 너무 비싸서 실장님 잡고 하소연을 했어.
안되면 보형물 저렴한걸로라도 해달라고.... 눈물 밖에 안나오고 사실 처음 수술한 병원 욕밖에 안나오는거야..!! 실장님이 보기에도 딱했나봐~
우선 병원에도 정찰제라는 있어서 요건 원장님하고 이야기 해보고 전화주시겠다고 해서 우선 기다렸어.
다음날에 실장님이 보형물 제거 비용이나 요런거 안받고 멘엑으로 첫수술 가격에 맞춰서 해주겠다고 해서 바로 수술 일자 잡았어!
밑절로 사이즈는 기존 사이즈에서 살짝 올려서 멘엑 325 / 295로 수술했고 수술 끝났는데 첫수때보다 통증이 적어서 놀랬어!
그리고 첫수술때 가슴 살성이 늘어난 상태라서 회복 속도가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빨랐고 밑절 흉터도 기존 절개 부위에 맞춰서 해주면서 흉살 제거 하면서 봉합을 해줘서 훨 깔끔해졌어! 물론 없는건 아니고 후관리 받고 있는데 1개월차임에도 첫수때 흉터보다 적어서 좋아.
그리고 보형물 사이즈 올리고 고속도로도 없애서 그냥 병원에 절하고 싶은 마음에 후기 올려~
나처럼 재수술 알아보는 예사들 많을껀데 궁금한거 이야기 해주면 다 알려줄께~
그리고 현재 가슴 사이즈는 브랜드에 따라서 조금씩 편차는 있는데 c풀에서 d정도 나오고 흉곽은 68이니깐 참고해!
뛰오뛰오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