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가슴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가슴확대]

지금까지 이런 수술후기는 없었다 개쩌는 디테일의 줄기세포 가슴지방이식 수술후기 1-3일차

앵고냥 2024-11-10 (일) 15:13 2일전 1150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19


















예사들 안녕~
늦어서 미아내ㅠㅠㅠ 원래 엊그제나 어제 올리기로 했는데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 무슨 잠을 하루에 두세번씩이나 잤어..
그래도 사진은 빼먹지 않고 찍었으니 용서해달라굿..!

암튼 드디어 3일 전, 11월 8일 금요일에 줄기세포 가슴지이 받았어!!!
상담 후기를 먼저 올리려고 했는데, 나는 사실 1년 전에 한 번 상담을 받았었고 내용이 그때랑 달라진 게 없어서 그대로 진행했어ㅎㅎ
상담후기는 1-3일차, 1주일차, 2주일차, 3주일차, 한달 차, 두달차 이런 식으로 올릴 생각이야!
그럼 거두절미하고 시작할게!!

아앗 설명-사진-설명 이렇게 하고싶은데 안되는건감ㅠ
아숩지만 사진 한꺼번에 첨부할테니까 따로 봐줘!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음슴체ㅠ)

< 11월 8일 (수술 1일차) >
병원에 의사쌤이 두 분밖에 없어서 유령의사 대리수술은 없겠다고 안심했음
왜냐하면 두 원장님이 이식이랑 흡입을 각각 담당하셔서 두분 다 들어와서 수술 하심
이식원장님이랑 상담했는데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하시길래 “그냥 뭐..” 라고 대답하자마자 쌤이 “부작용 안 생기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이 예쁘게 알아서?”라고 기계처럼 물어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걍 “오우..네.. 맞아요”라고 대답했음
(1년 전에 초음파로 가슴에 유선조직,지방,근육이 몇 센치이고 지방이 어느정도 돼야 많이 들어갈 수 있는데 나는 지방보단 근육이랑 유선조직이 두꺼웠고 320-340cc정도 들어갈거라고 상담을 끝내놨었음)
그전에 실장님이랑 상담할때 부유방 흡입까지 하면 가슴에 더 커보인다고 하셨는데 원장님도 추천하시면 그때 하겠다고 결제 미룸
원장님이 부유방 제거하면 겨드랑이에 불룩한 게 없어지고 바로 가슴이 나와서 가슴이 더 커 보이는게 맞고, 어차피 흡입할때 이식하는 부위에서 같이 할 수 있어서 추가로 흉터 남는 건 없다고 하심
그래서 이왕 하는 김에 부유방 흡입도 같이 하기로 함
그리고 밑에 내 사진 보면 알 수도 있는데 짝가슴이 약간 있음
근데 내가 더 작다고 생각한 쪽이랑 원장님이 봤을때 작은 쪽이랑 다름ㅋㅋㅋㅋ
그래서 걍 수술할때 보고 좌우대칭 맞춰주시기로 함
상담 끝나고 이식원장님이 먼저 가슴에 디자인 하시는데 파란 마커?로 엄청 능숙하게 스스슥 그림
그리고 흡입원장님 들어오셔서 허벅지쪽에 디자인 하시는데ㅋㅋㅋㅋ
탄식을 하면서 그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허벅지에 살이 너무 없었나봄
허벅지 살짝 눌러보고 다시 그리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
약간 이게 되나..? 하는 느낌이었음
결국 지방량 부족하면 앞벅지에서도 빼기로 함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지방량이 부족했고 양쪽 사타구니에서 앞벅지 지방을 채취해서 절개부위가 2군데 더 생김
최종 절개부위는 9군데가 되었음ㄷㄷ
이식부위: 겨드랑이2 + 유륜2
채취부위: (겨드랑이2) + 사타구니2 + 엉덩이밑선2 + 꼬리뼈1
내가 저번 상담때를 까먹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이식부위는 무조건 겨드랑이, 유륜 총 4군데로 확정이었음
암튼 9군데 ㄷㄷ
회복실에 잠깐 누워있는데 간호사쌤이 내 피를 뽑았고 팔에 꽂은 머리?부분은 그대로 두고 떠나심
-수술실 입성-
뭔가 너무 수술실이라서 놀람
나는 뭔가 적어도 병원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취 들어가고 난 기절해있는 상태에서 쌤들이 알아서 집게같은걸로 소독솜? 집어서 흡입부위에 슥슥 문지르고 절개하고.. 이런 건줄 알았는데
갑자기 슬리퍼랑 가운 벗고 천 한가운데에 서있으라 함
서있었더니 간호사쌤들 두 명이 차가워요~ 하면서 왠 물뿌리개같은걸 들고 갈색 액체(아마 포비돈?)를 몸 앞뒤로 마구 뿌림
목 밑으로 갈색인간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기계같은 데 들어가서 막 알아저 지이잉 쏴아아 하면서!!! 그 라따뚜이에 쥐들 요리하기 전에 소독하는 그런 데 들어가서 자동 소독 되는 줄 알았지!!! 이게 뭐여!!!
웃겨서 웃참 하다가 또다른 간호사쌤 양손을 잡고 십자가처럼 생긴 수술대에 팔벌리고 엎드려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
팔에 그 머리?부분에 줄 연결해줌
십자가에 양쪽 팔부분 앞으로 모으고 다리를 올린건지 상체를 숙인건지 암튼 요상한 곤두박질치는 물개 모양을 하고 추워서 덜덜 떠는 걸 마지막으로 기절..
-수술 후-
원장님이 수술 결과 알려주러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마취때문에 기억 1도 안 남ㅋㅋㅋㅋㅋㅋ
데리러 온 친구 왈 원장님한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ㅜㅜ 이랬다고,,
내가 기억이 나는 건 딱 눈떴는데 뭔가 도움을 받아서 침대에서 일어섰고(?) 어떤 직원분이 나에게 한발 한발 압박복을 입혀주심
약간 술에 취한 느낌으로 비몽사몽하게 친구의 부축을 받아 불닭로제찜닭을 먹으러 갔음
내가 먹고싶다고 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후기들 보면 이식부위인 가슴은 별 느낌 없고 허벅지가 스쿼트 만 개 한것처럼 근육통?느낌으로 아프다고 하던데 앉을 때 개아프다고..
근데 나는 둘다 안아팠음
가슴만 좀 땡기는 느낌? 허벅지는 아예 안아팠음
변기 앉을 때도 느낌 없었음…
그리고 가슴이 엄청 빵빵해질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은 아니어서 약간 실망함
그래도 쥐어봤을때?나 손목에 살짝 걸거칠 때 느낌 보면 전보다 확실히 커진 건 맞는듯
병원에 몇cc 넣었냐고 물어보니까 양쪽 340cc씩 들어갔다고 함
짝가슴인데 왜 양쪽이 똑같냐고 물어보니까 양쪽 가슴이 크기가 다르다기보다는 오른쪽 가슴 안쪽?이 다른 느낌이라는데 모르겠고 걍 안쪽 구조가 좀 달라서 크기가 달라보였던 것 같음
아잇 근데 340cc…? 너무 적은 것 아닌감…?
아니 근데 쌤은 부작용 없는 내에서 최대한 넣어준거라 하셨으니깐…!
내가 기초자산 중요하다 한 이유가 이거임ㅠ
가슴살이 없으면 가슴 피부가 땡땡해(잘 안늘어나)서 많이 안 들어감..
340cc면 만약에 70% 생착돼서 238cc 남으면 한컵(140cc) 반 좀 넘게 커지는거임ㅠ
그럼 내가 원래 풀A였으니까 C 될 것 같긴 한데… 풀C는 무리일수도ㅠㅠㅜ
계속 이생각하면서 있었음
아 그리고 원래 이때 생리 3일차였어서 탐폰 끼고 수술받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압박복은 벗어볼 엄두가 안 났고 걍 세수하고 양치하고 엎어져 잠들었음

< 11월 9일 (수술 2일차) >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데
어랏 싶은 통증이 가슴에 느껴지기 시작
헬스장에서 버터플라이 머신(찾아보세용)으로 대흉근 100개씩 5세트 조진 느낌..?
그리고 정확히 같은 정도의 통증이 허벅지에도 느껴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앉을 때 으아악 소리 내면서 앉음
내 침대 벙커침대라서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는데 아파서 못 올라갈 정도는 아니었음
아니 그리고 생리를 안함ㄷㄷ
끝난건가 싶어서 병원에 물아봤더니 신체리듬 깨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함 일단 기다려보기로..
원래 오늘 절개부위 거즈 떼고 포비돈 바른 다음에 밴드로 바꿔붙여야되는데 포비돈 사는 거 까먹음(밤10시)
새벽 1시까지 하는 약국 있길래 사왔는데
마침 아빠가 운동 끝나고 집에 들어오셔서 걍 내일 하기로 함..
압박복 시험삼아 혼자 벗고 다시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입어졌음

< 11월 10일 (수술 3일차) >
어제부터 발이 좀 부었나 싶더니만 도라에몽 발이 됨 (사진 첨부)
가슴 크기는 딱히 줄어든 거 못 느꼈고
가슴이랑 허벅지 통증은 어제랑 비슷하거나 약간 더 심함
그동안 바이오본드가 뭔지 글로만 봐서 잘 몰랐는데 압박복 벗을 때 보니까 이게 바이오본드구나..! 하고 알게됨
약은 하루 세번 식후에 꼬박꼬박 먹고있음
아침에 엄마가 거즈 떼고 포비돈 바르고 반창고 붙이는 거 도와주심 헤헤
처음으로 절개부위 봉합된 모습을 봄
보니까 흉터가 크게 남을 것 같지는 않았음 (사진 첨부)
상담때 듣기로는 흉터 7-8mm 남을거라 함
2주 뒤에 실밥 뽑는다는데 그때도 후기 남겨보겠음
수술 후 이틀동안 큰 볼일(ddong)을 안 봐서 슬슬 신호가 오겠거니 했는데 역시나였음
변기 앉을 때 아파서 매우 천천히 앉음..
그리고 내일 알바 가야돼서 오늘 밤에는 머리 감아야됨
지금 삼일째 머리 안 감음ㄷㄷ
일단 혼자 시도를 해보고 안되면 엄마찬스를 쓰거나 미용실 가야할듯
머리 감은 후기도 이따 추가로 올려보겠음

으아ㅏ아아아 1-3일차 후기 끝!!!
엄빠랑 같이 살기 때문에 생각보다 숨기기가 쉽지 않더라…!!
약봉지 들켜서 잣댄건가 했는데 평소에 방광염 자주 걸려서 방광염이라고 구라쳤오..ㅎ
압박복 뭐냐고 물어보면 기모레깅스라고 해야지..허헣

남자친구랑은 지금 해외 장거리 중이라 영상통화하는데
남친은 평소처럼 계속 보여달라고(?) 조르는데(허ㅎ헣)
남친한테는 수술 비밀로 하고 한거라서ㅠㅠㅜ 계속 안된다 귀찮다 하고있어…
아무튼… 남은 후기들에서 만약 사이즈 변화 있으면 그것도 적어놓을테니까… 많이 읽어주고 궁금한거 더 있으면 댓글 달아주고~
그리고 최대한 여러 각도로 찍긴 했는데 더 보고싶은 각도나 사진 있으면 댓글 달아줘! 다음 후기에 넣어줄게ㅎ
그럼 다음 후기에서 보자 예사들~
Translating

2,311,429
394,58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31건
익명0 2024-11-10 (일) 15:58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1
자세한 후기 고마워 예사야 잘됐다니 부럽다!
나는 ㄱㄹㅂ라는 곳에서 가슴,지흡 망쳐놔서 일상생활이
멈췄는데 예사가 한곳은 잘해주나보다!
어딘지 정보 알 수 있을까???
     
     
앵고냥 작성자 2024-11-10 (일) 16:35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2
* 비밀글 입니다.
          
          
익명0 2024-11-10 (일) 17:0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3
* 비밀글 입니다.
     
     
냐미냠도 2024-11-11 (월) 00:5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4
* 비밀글 입니다.
          
          
파수꾼 2024-11-11 (월) 01:03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5
* 비밀글 입니다.
               
               
냐미냠도 2024-11-11 (월) 01:2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6
* 비밀글 입니다.
                    
                    
익명0 2024-11-11 (월) 01:42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7
* 비밀글 입니다.
깁비툼 2024-11-10 (일) 16:0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9
자세한 후기 고마워! 어디서 했는지 알 수 있을까?
     
     
앵고냥 작성자 2024-11-10 (일) 16:3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30
* 비밀글 입니다.
수제버거 2024-11-10 (일) 16:52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7
넘 좋다..이런 후기.. 앞으로의 개월 수도 후기 진짜 부탁해!!!6갸월 1냔치 후기는 진짜 없드라공..ㅠㅠ 예사 병원 어디인지 알 수 잇을가???
     
     
앵고냥 작성자 2024-11-10 (일) 16:58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8
* 비밀글 입니다.
와사비123 2024-11-10 (일) 20:45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5
* 비밀글 입니다.
     
     
앵고냥 작성자 2024-11-10 (일) 21:4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6
* 비밀글 입니다.
나닝고카지 2024-11-10 (일) 21:33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3
* 비밀글 입니다.
     
     
앵고냥 작성자 2024-11-10 (일) 21:45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4
* 비밀글 입니다.
무마가 2024-11-11 (월) 01:5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2
* 비밀글 입니다.
     
     
앵고냥 작성자 2024-11-12 (화) 05:5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1
* 비밀글 입니다.
          
          
무마가 2024-11-12 (화) 09:4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8
* 비밀글 입니다.
깔라만시에이드 2024-11-11 (월) 02:2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1
* 비밀글 입니다.
     
     
앵고냥 작성자 2024-11-12 (화) 05:59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2
* 비밀글 입니다.
나성형해죠 2024-11-11 (월) 08:3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20
* 비밀글 입니다.
     
     
앵고냥 작성자 2024-11-12 (화) 06:00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3
* 비밀글 입니다.
조여신 2024-11-11 (월) 21:5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64
정말 세세하게 써줘서 너무 잘 봣어!
방광염은 왜 자주 걸리는거야?ㅠㅠ
나도 요즘 자주 걸려서 넘 힘들다ㅜㅜ
약 내성은 없어?
     
     
앵고냥 작성자 2024-11-12 (화) 06:02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4
어엏 이건 좀 부끄러운데// 남친이랑 그.. 잉챠..할 때 감염이 되는데 보통은 다 배출이 되는데 나는 물을 하루에 한 컵도 안 마셔서 더 잘 걸리는거래..ㅠ 약 내성은 없는듯!
          
          
조여신 2024-11-12 (화) 11:04 2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85
마자마자 물 마니마시는거
너무 힘두러 ... ㅜ.ㅜ
관계하고나면 감염에 취약한거같어
고마워 답글 달아줘서!
건강하게 이뻐지구 항상 행복해!♡
ginnn 2024-11-12 (화) 01:3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68
우와 날짜 더 되면 또 후기 들려줘!!! 너무 도룸 많이 된다!!!! 병원 정보 알려줄 수 있어??
     
     
앵고냥 작성자 2024-11-12 (화) 06:0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75
* 비밀글 입니다.
뭉맘 2024-11-12 (화) 15:14 18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194
* 비밀글 입니다.
티녹차 2024-11-12 (화) 18:24 15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212
글 정말 잘 구독하고 왔구ㅎㅎ 나도 곧 할예정인데 혹시 병원정보좀 얻을수 있을까??ㅎㅅㅎ
이후힌항훈 2024-11-12 (화) 18:38 15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213
* 비밀글 입니다.
박나쁜 2024-11-12 (화) 19:46 14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8218
* 비밀글 입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