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했다시피, 절개는 밑선으로 했고, 부유방도 같이 제거했어 1주~2주 차때까지는 묵직~하면서도 따끔따끔하니 아 가슴이 생겼구나.. 내가 이 보형물의 무게에 적응해야지..
절개부위도 잘 아물고 있군.. 적응하며 지내게 되더니 요새는 그냥 제 가슴 같이 익숙해졌어.. 진심 한몸을 이루었달까?
아주 크게 키워도 어울릴만한 몸매는 애초에 아니었고 그랬다가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 되어버릴까 싶어 원장님과 상의후 내 체형에 맞게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 맞추어 키우게됐어
그저 자산 없어보이는 것, 볼륨 좀 업 시키면서 일자허리 같은 거만 보완하자는 목적으로 가슴수술 받게된 거였거든 촉감 만져보며 보형물은 멘스로 정한 후 양쪽 325 넣었는데 생각보다 모양도 이쁘고 골까지 잘 모이는 게 눈에 보여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네~ 수술하고나서는 은근히 사람들이 잘 알아봐 몸매가 뭔가 달라진 것 같다. 더 여성스러워진 것 같다. 젊어보인다. 등등. 다양한 칭찬 듣고 있어 ㅋㅋ
밑선 흉터는 굉장히 짧지만 아직 3개월밖에 안돼서 그런지 옅어지고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1년 넘을 때까지는 꾸준히 연고 발라주면 좋다 들어서 관리는 여유갖고 해줄 생각이야 특히 초반 병원에서 해주는 거.. 집에서 따로 하는 거 해줄 수 있는 관리는 뭐든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촉감 같은 경우.. 1개월까지는 땡땡 했지만, 이제 3개월 넘는 시간 지내다보니 처음보다는 훨씬 많이 풀려있고 앞으로의 느낌이 더 기대가 될 정도야 쫀득한 멘스 안에 넣었으니.. 보형물 느낌은 점차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중
나보다 가슴수술 하고온지 오래된 사람들 후기 읽어보면 불안 걱정 하는 시기는 3개월이면 끝난다고 하더라고? 나도 그런것같아. 앞으로도 행복하게, 원하는 가슴 갖게 됐으니 면역력 관리 체력관리 다 잘 해줄 생각이야
레킷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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