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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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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

ㄷㅌ 가슴수술 후기 (수술당일 - 9일차)

앙갱언니 2024-10-31 (목) 01:37 5일전 1804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7712











신논현 ㄷㅌ성형외과 이준욱 원장님께 수술받은 후기.
저랑 비슷한 스펙이시거나, ㄷㅌ에서 수술받을 예정이신 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수술 당일 - 7일차 후기 적어볼게요 !

167/45kg, 가슴76, 흉곽69, 가슴방11.5, 새가슴, 짝가슴 (자산 70A) - 수술 후 2kg 증가
모티바 풀 315cc / 355cc, 밑절, 이중평면, 부유방
하이브리드는 하지 않았습니다
•수술당일

12시 수술이였고, 9시 반 내원. 새벽 4시부터 금식
실장님과 수술동의서 작성한 후 원장님이랑 보형물 종류, 사이즈 최종 결정한후 디자인 들어감.

수술방 들어가니 조금 떨리기 시작. 일회용 속옷 하나 입고 누워있으니 으슬으슬 너무 추웠음ㅠㅠ
추위 많이 탄다고 하니 간호사쌤께서 손 잡아주셨는데 너무 따뜻했고, 긴장도 많이 풀림
마취과 선생님 들어오셔서, 숨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하라고 하셨고, 입으로 쉬어야되요? 코로쉬어야되요? 하자마자 수술끝나고 눈떠보니 회복실 ㅋㅋ

비몽사몽 상태에서 가슴한번 만져보고, 셀카찍고 병원에서 주는 물과 호박죽 먹고 바로 퇴원
택시타고 집에가서 배달음식 야무지게 먹고 약이랑 탁센 두 알 먹고 잠.

* 당일날은 큰 통증 없었고 앉아서 자는것만 조금 힘들었음.





•수술1일차 (통증 최고조)
약빨이 떨어졌는지 일어날때부터 통증 시작
아침약먹고 누워있다 병원가려고 점심쯤 일어나니 극심한 고통 시작...
너무 아파서 쇼크로 정신줄 놓을뻔.. 3N년 인생 중 가장 아팠던 날로 꼽을 수 있음
어제까진 지하철 타고 병원가려고 했지만
가슴이 찢어질듯, 꼭쥐쓰가 나가 떨어질듯 화끈화끈 너무 아파서 택시타고 병원감

고압산소치료랑 스마트룩스 관리 받으니 쪼금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아픔
원장님 뵙고 너무 아프다고 피고임 아니냐고 여쭤보니 가슴 만져보시고 피고임은 아닌것 같으니 걱정말라고 너무 아프면 진통제? 주사 하나 놔주신다고 하심.

진통제 주사 맞고(엄청아픔), 지하철 타러감.
또 통증 시작. 가슴팍은 못잡으니 그 주변만 부여잡고 한참을 서있었음..
통증에 머리가 핑 돌아서 119에 전화할까 고민도 함. 결국 나가서 택시타고 집감. 탁센 먹고 억지로 계속 잠.
*1일차는 진짜 고통의 연속이였음..



•수술2일차
자고 일어나니 가슴이 한결 가벼움. 가벼운 산책도 가능할 것 같아서 탁센도 살겸 나가봄 (수술 1일차에 탁센 10알 다 먹음) 탁센사고, 미용실가서 머리도 감았슴.
가끔 움찔하게 아프긴 했지만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정도



•수술3일차
병원가는날. 이날은 바로 원장님 뵈러 들어감
가슴 붕대같은 테이프 떼니 살것 같았음.
원장님이 직접 테이프 떼주시고 모양 확인하시고 문제없다고 1주차때 뵙자고 하고 떠나심.
3일차부터 보브+윗밴드 착용
스트레칭 한번 하고, 주의사항 설명해주시고 관리 받으러 ~ (간호사쌤 진짜 왕왕 친절하심....)
3일차 관리는 고압산소치료 / 스마트룩스- 따뜻해서 꿀잠잠. 병원에서 자는게 제일 마음 편한듯..



•수술4일차


탁센 한 알로 끝낸 하루. 확실히 통증이 줄었다. 가르쳐주신 스트레칭도 수월해짐
보브 나름 편하긴 한데, 부유방 지흡한 곳이 눌려서 아팠음. 밥먹거나 숨쉬기 좀 답답할 때는 윗밴드 잠시 풀어줌 잘때는 꼭 착용.
보브 밑선에 잘 맞게 착용하라고 하셔서 틈날때마다 잘 맞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잡아줌
잠자는 건 아직도 살짝 힘듬. 꼬리뼈에 멍든 느낌
*가슴은 아직도 땡떙 땅땅 + 윗볼록. 꼭지까지 로켓발사중, 유륜도 늘어나있고, 꼭지도 조금 커진듯




•수술5일차
운전시작. 동네정도는 무리없지만 장거리는 조금 힘들듯. 회전할때 뻐근한 느낌이 들긴 함
3키로 이상의 물건은 들기 힘들고, 설거지할때도 힘이 잘 안들어감. 김치통 꺼내다 죽을뻔.
그래도 가만히 있을때 가슴 통증은 거의 사라짐. 부유방 통증은 점점 심해짐... 멍이 노랗게 들었음
가슴 아직 땅땅하지만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확실히 듬
가장 무서운건 윗볼록..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살이 단단해서 아무래도 오래걸릴 것 같음

*가슴이 틀려고 그러는지 계속 간지러워서 아침마다 비판텐 듬뿍 발라줌. 얼른 캡스 받고싶다




•수술6일차
친구 브라이덜샤워 파티하러감. 친구들한테 수술한거 말 안했는데 아무도 몰라봄..
평소에 왕뽕브라를 항상 장착하고 다녀서인지 여전히 뽕인줄 아는듯?
알아봐주길 바랬던건가..? 못내 아쉬움..
파티준비하느라 요리조리 바쁘게 움직였는데 통증 거의 없음. 이정도면 무통인가


•수술7일차
어제는 안아프더니 근육통이 쬐금 옴. 어제 무리하긴 했음
여전히 가슴은 땅땅하고 윗볼록도 여전한 듯. 내일은 실밥풀러 가는날. 실밥푸는 것 보다 캡스가 너무 기대됨


•수술8일차
병원가서 캡스랑 스마트룩스 받음.

다른분들 후기 보면 꼭쥐쓰 가려지게 받던데,, 나는 왜 이렇게 오픈되게 해주셨는지 의문?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말랑해진것 같진 않아서 아쉬웠음

원장님 뵙는데 아주 잘됬다고 만족해하심.
간호사쌤이 실밥제거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해주심 (여전히 친절하심.. 최고)
이날부터 윗밴드는 잘때만 착용하라고 하심..



•수술9일차
윗밴드 없이 외출... 윗밴드 없으니 얇은옷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음
보브+니플패치에 티셔츠 = 확실히 몸매가 예뻐보임
윗볼록도 조금 내려온 기분이고... 가슴도 어제보다 더 말캉말캉해짐
밑선 부분은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진 않았고 그 위로는 다 돌아온듯?
꼮쥐쓰도 살짝 예민하긴 하지만 감각 다 돌아옴..
*오른쪽 밑선 흉터부분 뻐근함과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고, 그 외의 통증은 이제 완벽히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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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의 기록. 매일매일 메모장에 적어놈
역시 시간이 약인지, 하루하루 달라지는 촉감에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중
가슴방이 작아서 더 크게 못넣은게 아쉽지만..
2주차 캡스 받으면 얼마나 더 좋아질지 아주 기대됨
1
Translating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명
가슴확대
연령대
30대여성
경과일
9 일
병원정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83 7층
의사정보
성형외과 전문의 ,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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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Yumiiii 2024-11-03 (일) 23:39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7845
붓기 빠지면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
     
     
앙갱언니 작성자 2024-11-04 (월) 12:32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reastpic/87894
고마웡 얼른 빠졌으면 좋겠어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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