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절, 밑절 둘다 가능한 원장님 중에서
절개부위 최소로 흉터관리 잘 될수 있도록 깔끔하게
밑빠짐 없이 봉합해준다는 원장님 상담이 인상깊어서
어렵지 않게 병원 정했어.
결과적으로 제일 먼저 상담 받았던 원장님께 받게 됐는데
상담 가기전에도 갸우뚱한게
후기에서 봤던 밑절 최소절개 2.5cm라는게
실제로..이게..가능한걸까 싶었거든
근데 수술하고 나서 보니 .
더도 말고 덜도말고딱 2.5cm... 나오더라.
근데 아무리 최소 절개라고 해도 밑절이다 보니
흉터가 걱정이 될수 밖에 없잖아.
수술끝나고 나와서 아픈와중에 흉터 걱정되서
흉터 괜찮을까요, 언제 없어져요 물어봤더니
실장님이 원장님 원래 흉터 성형 전문이셨다고 함..
절개선 깔끔하게 잘 아물거라고..
아니 ..그런건 상담때 자랑하면서 말씀해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여..
나중에 알았네 근데 뭐 오히려 좋아
이제 일주일차 되서 많이 적응돼서 큰 불편함은 없이 지내고 있긴 한데
찌릿하고 열감이 느껴지긴해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 없고
자는것도 이제 누워서 잘수 있어서 한결 나아졌다 싶어 ㅠ
진짜 신기한게 가슴하고 나니 몸매도 같이 성형된것 같아?
팔뚝도 가늘어 보이고 허리도 잘록해 보이고
무엇보다 뼈대만 있는 남자사람 몸매에서
여리여리한 볼륨감쩌는 여자사람으로 대변신함
감솨함돠.. 원장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