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1일차
상세하게 설명해줄게
수술전 준비하는데 잔금 결제하고 사진찍고
계약서 쓰느라 정신 없음
간호사쌤?? 오셔서 가슴에 그림 그려주시고
의사쌤와서 겨드랑이 절개 부위 마킹하고
잘될거라는 말과 함께 몇컵으로 할건지 말하고 끝남
바로 수술실 직행 바로 옆이 수술실
(제가 생각하기에 일회용으로 수술실을 만들어가는 것이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 드는데 내가 한 병원은 어떻게 수술하는지 모름,,,,)
팔뚝에 흰색 주사가 들어감과 동시에 기절
이름을 부름과 동시에 깨면서 병실로 이동했는데 그때부터
가슴과 겨드랑이가 미친듯이 아픔
근막을 절제하고 그 밑으로 넣는 수술이기 때문에 안아플수다 없는 것 같음
지금 수술 1일차인데 헤모박에 있는 피 병원에서 한번 빼고
지금 집에서는 200ml 넘게 나오고 있음
무통주사 효과 별로 없는 것 같음
진짜 일어나고 눕는 과정이 힘들고 핸드폰 많이 하면
손에 쥐나고 갈비뼈에는 뭔가 꿈틀꿈틀 물찬 느낌 나구
잘된 것 맞겠지ㅠㅜㅜㅜㅜ
의사쌤은 잘됐다구 간호사쌤도 잘됐다고 했지만
수술 잘 안됐다는 병원은 못봤음,,,
여기까지 1일차 후기
가슴수술 안아프다는 후기 절대 속지 마세유,,,,,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