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마른 편도 아닌데 가슴은 진짜 작았거든ㅜㅜ 슬렌더체형이었으면 작은 가슴도 비율상 막 아쉬운건 아니었겠는데 난 그냥 가슴만 작은 몸에다가 내 추구미에는 진짜 안맞는 크기였어서 가슴수술은 늘 고민했었어…
내 체형에 슴수 잘못했다가는 오히려 떡대만 커보일 수 있다는 얘기도 많이들었거든..
진짜 오래 고민하고 후기 많이 찾아보고 가슴전문원장님들한테만 찾아다녔엉..
여러 병원 다녀본 예사들은 공감하겠지만 원장님들마다 상담해주는 스타일이 다 다르잖아?
내가 원하는거 물어보고 그냥 그대로 하면 된다, 하면서 설명이 부족한 곳도 있었고
설명은 엄청 자세한데 내가 원하는것보다 원장님 주관대로? 하는걸 밀어붙이는 곳도 있었어
난 당연히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문가 말을 듣는게 맞긴하겠지만, 원하는 스타일이라는게 있으니까 니즈충족이 어느정도 됐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못버리겠더라고…. 체형,피부타입,가슴모양,가슴방크기 등등 수술에 관련된 한계는 당연히 받아들일 생각이었고!!!
상담으로 뵀던 원장님들 중에선 윈느 김의건원장님이 내 니즈에 잘 맞는다 싶었어
체형파악을 진짜 잘해줬엉! 떡대처럼 보이는거랑 볼륨감있는 체형으로 보이는거랑은 진짜 한끗차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까지도 설명해주니까 안심이 확 되는 느낌?
지금 내 사진 보면 예사들도 느끼겠지만 진짜 자연스럽게 됐어…ㅎㅎㅋ
가슴 확 잡아주는 옷이 아닌데도 골 잘 모이고 그냥 원래 내 가슴같으…. 촉감도 계속 좋아져서 지금은 진짜 말랑해진 편이구 누웠을때도 자연스럽게 퍼진당ㅋㅋㅋㅋ
가슴수술 하려는 예사들 많겠지? 병원 알아볼 때 원장님 경력, 후기만 대충보지말구 상담 무조건 많이 다니면서 원장님 스타일 파악하는것도 진짜 중요해!
한두푼 주고 수술하는거 아니니까 날 바꿔줄 사람이 얼마나 이 수술에 진심인지, 잘 알고있는지, 내 체형을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는지를 봐보는것두 팁이니까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