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은 최근 가장 인기있는 간단한 수술로써 많은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환자들은 수술 이후 모습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성형수술은 디자인 시 수술 후를 어느정도 예측해보게 된다.
쌍꺼풀은 라인을 잡아보고, 코수술은 면봉으로 코끝을 움직여보는 식으로
확인하게 되는데 실리프팅 또한 마찬가지이다.
리프팅의 원조 격인 안면거상술은 효과를 가늠하기 위해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밀어보는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실리프팅은 안면거상술처럼 피부를 잘라내거나
강력하게 스마스층 조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손바닥 대신 손가락을 사용하게 된다.
팔자 옆 앞볼과, 입가 옆 심술보에 손가락을 대고
살짝 밀어보는 식으로 확인하고 있는데,
이때 손가락을 피부에 강하게 누르면서 밀어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모습도 아니면서, 그렇게 강하게 리프팅을 할 수도 없으며,
조금씩 움직였을 때 변하는 모습을 목표로 삼고 수술을 진행하되,
개개인의 특성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은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여러 종류가 있고,
실의 종류에 따라 두께, 형태, 성분이 달라 앞볼, 턱선 등 각각의 부위에 피부, 지방, 스마스층까지
다양한 위치를 타겟으로 시행한다.
특히 한 개의 실을 넣을 때에도 의도적으로 깊은 층을 거쳤다가 얕은 층으로 올라오거나,
시술 부위의 상태에 따라 실을 섞어 사용하는 시술이 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실을 사용할 경우 더 큰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위버스성형외과 김렬우 원장은 “시술 진행 시 특정부위에 콤플렉스가 있거나,
주름보다는 묵직한 볼륨이 신경쓰일수도 있고,
결과에 있어 자연스러운 혹은 강력한 효과를 원하는 등
개인의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절한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한 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
대한 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