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용우로눈 좋다는데 산모가 아니라서 뜬금맞게 선물 받아뒀다 생리 마무리 단계라 처음 써봤음 여성청결제 외에 티슈는 처음 써보는데 쿨링감은 모르겠고 왁싱한 상태라 사용은 편함 아무래도 스킨처럼 결정리하는 용도가 아닌 분비물을 닦아내는 과정에 흐물거리는 얇은 패드다 보니 한번 닦는게 전부인거 같음 닦는다는 용도에 맞게 쓰려면 1회에 2–3매 까진 써야 할듯 마지막에 톡톡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라는데 예…?변기 앉아서 톡톡 두드리며 흡수요? 라고 생각했는데 패드에 물기가 많아서 말리긴 해야할듯함 흡수까진 아녀도 닦았다고 끝이 아니라 물기를 말리든 휴지로 물기를 닦든 둘중 하나의 과정이 필요하긴함
암튼 한줄 요약은 물기 많은 작은 물티슈로 닦아내는 느낌..?
아쉬운점은 변기에 버리지 못하는게 아쉽고 집게가 있다한들 막상쓰니 집게가 손이 잘 안가지는듯.. 어디 부착할곳도 없고..티슈처럼 한장만 위생적으로 뽑는 방식이 나을것 같긴함 암튼 분비물 닦아낸 축축한 티슈라는 점에서 옷입고 손씻기까지의 경험이 썩 좋진 않았고 아직 생리중이라 그랬던건진 몰라도 점막 닿을땐 매콤했음 배란기 때 분비물이 있는 편이라 그때 또 써보고 판단해볼 일이지만 쿨링감이 느껴질 정도의 화함은 없었으나 점막에 닿았을땐 자극이 있었다 정도임
생소하기도 해서 이렇다할 평가는 못하겠지만 추천템까진 아닌듯함? 생각이 바뀌면 수정하러 다시 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