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수는 예전에 백화점에서 처음 구매해서 정말 잘 썼던 제품이에요. 3~4년 전쯤 처음 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향이 너무 좋아서 다 쓰고 나서도 계속 생각났어요. 최근에 다시 구매하게 되었는데 여전히 만족스럽고 변함없이 제 취향 저격이에요. 처음 뿌렸을 때의 향도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잔향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계절 상관없이 데일리로 쓰기 좋고, 주변에서도 무슨 향수 쓰냐고 종종 물어볼 정도로 호불호 없는 향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 재구매할 만큼 매력적인 향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