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 ND03 위드아웃

제가 진짜 좋아하는 블러셔 중 하나인데요 이거 쓴 날에는 친구들이 블러셔 뭐 썼냐고 물어봐욥ㅎㅎ 그래서 괜히 뿌듯하구 조음! 근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올영 할인 때 큰 맘 먹고 구매했는데 가격값 하는 느낌? 다른 분들이 리뷰 하신 거 보면 양이 적다고 말씀하셔서 진짜진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전 블러셔 브러쉬로 찍어서 바르거든요? 제가 적게 바르는 거 일수도 있겠지만 전 전혀 양이 적다고 생각 안 합니당.. 반년 째 쓰고있는데 처음 산 날이랑 양이 똑같은 거 같아요 제겐 쉽게 줄지 않는 마법의 블러셔입니다✌︎('ω')✌︎ 이건 가끔 립으로도 바르는데요! 처음 발랐을 땐 색이 너무 이쁘지만 금방 지워져서 진짜 급한 상황 아니면 립으로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 또 다른 인플루언서 분들은 아이섀도우로도 사용하시는 걸 보니까 집에서 메이크업 할 때 한 번쯤 해봐두 조을 거 같아욤ㅎㅎ 이걸 언제 다 쓸 진 모르겠지만 다 쓴다면 재구매는 생각해보게 될 거 같아요 너무 비싸서..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분명히 합니다!

입술보단 오로지 블러셔 용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기본적으로 입술색이 진해서 위드아웃 입술에 바르면 걍 두깨씨 돼서 못바름 오로지 블러셔로만 사용하는데 특유의 미지근~ 모브 핑크 뉴트럴 느낌의 블러셔 대체품을 찾지못해 영원히 위드아웃 사용할듯.. 세일 조금만 더 해주시길

얼굴은 지성인데 입술에는 또 각질도 많고 수분감도 없어서 이 제품은 입술에 바르는 거보단 치크로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텍스쳐가 약간 밀도 높은 머랭느낌이고 사용하실 때 립전용 브러시로 떠서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입술 각질 관리 잘하고 발라도 입술에서는 생각보다 뜨는느낌? 이라 잘 안바르게 돠더라구요 그래서 블러셔로 활용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팟타입이다보니 위생적으로 다른 타입보다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위생 중요시하는분께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