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와 종아리 지방흡입 했구요..
뺀 지방으로 엉덩이 힙업 성형을 했어요..
1월에요...
그런데..
수술하고 나서 엉덩이에 넣은 지방에 염증이 생겨
열이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열이 너무 나니깐.. 눈이 제대로 안보이더군요..
항생제 치료를 했지만 낫질 않아서..
결국 1월 27일에 재수술로 넣은 지방을 다시 뺐습니다..
아버지가 병원 불질러버린다고..
노발대발 난리가 났지만.. 병원에서 앙심을 가질까봐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조용히 마무리 지었어요..
정말..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팠기때문에..
예뻐지는건 고사하고.. 더이상 안 아프기만을
빌었어요..
그리고.. 두달이 지났습니다..
더 큰 문제가 생기더군요..
라인이 잡혀야할 허벅지가..
울퉁불퉁 해진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서야 원장님이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계속 왜 저만 그런지 모르겠다고..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850이라는 돈을주고.. 이제 3번째의 수술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4월 6일로 재수술을 잡앗는데요..
정말 이젠 모라고 얘길 해야하나요??
차라리 전액 환불은 받을수 없겠지만..
일부분 환불을 받아 다른 병원을 가야하는건가요??
아마 병원 이름은 모르시는 분 없을것 같습니다..
강남 압구정에서 정말 유명한 이쪽으론 다른분의
추종을 불허하신다는 그 분이..
정말.. 다시 믿고 맡겨야 하는건가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취하는것도 너무 괴롭고.. 엎드려서 한달간 잤구요..
일주일간 주사만
30방 이상 맞았습니다..
압박복의 괴로움은 어떻구요..
진짜.. 괜찮아 질수는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