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거상후!!>예사드라 나 드뎌 뱃살 없앤 2주차 후기 가져옴!!!!!
와 진짜 2주가 이렇게 긴 시간인지 몰랐네..
일단 오늘 오전에 흉터치료 검 경과보러병원 다녀왔는데,
원장님이 수술 너무 잘됐다해서ㅜㅠㅠㅠㅠ 넘다행 ㅠㅠㅠ
우선 다들 뭐 불편한 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수술이란 게 회복기간 동안은 참고 살아야 하는것들이 있지ㅎㅎ
아니 이게 수술부위에 테이프..? 반창고..? 같은 걸 덮어줬거든??
근데 살이 아물면서 그 부위가 좀 간지럽더라구
그거 말고는 그간 큰 통증도 없었고, 머 가끔 찌릿? 정도???
먹는 것도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었엉
거상 한다고 끝이 아니라 나도 감량을 해야해서ㅎㅎ
움직이는 것도 당연 다~가능해서
병원까지 내 두 발로 잘 걸어감ㅇㅇ
뭔가 운동도 가능할 거 같아서
오늘 원장님한테 물어보니까
원장님 왈. 근력운동은 1,2개월 후부터 하세뇨.
넹 하고 그때까진 유산소 열심히 하려구
흠 또 뭐가있지
아 흉터는 지금이 딱 제일 진한 시기라하던데
뭐 내가 보기엔 평범한 수술 흉터 그정도??
더 징그럽거나 그런 거 없고 딱 어디 수술하면 남는 흉터 그정도!!
앞으로 더 연해질 일만 남았다니까
이건 좀 기다려봐야징
글고 차피 바지에 가려져서 신경 안쓰여 굳ㅋㅋㅋ
쓰다보니 후기가 너무 길어졌넹
더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글남겨조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거상이라는 흔치 않은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예사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뿐이니까!!
부끄럽지만 사진 던져두고갈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