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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레이저시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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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흉터]

얼굴흉터여

라니야 2005-07-12 (화) 10:28 18년전 1623
제가 아주 오래전..그니깐 초딩때요..
미간에 배연정 처럼 점이 잇었구요..
눈 위..코옆 볼..이런데 점이 좀 잇었어여..
북두칠성 모양처럼..크진 않앗지만..
그때 너무도 고민스러워서..점순이라는 놀림땜에..
그래서 엄마 졸라 수술햇죠..점빼는거
벌써 15년도 넘은 얘긴가?
암튼 어려서 암것도 모르고 엄마따라 간 곳은
의원 이였구요..
지직지직 레이져로 막 쏘고..
타는 냄새나고.. 핀셋같은 걸로 긁어 내더군요..
결국 살이 위로 올라오면서 흉 무쟈게 남았죠..
메이컴 안하면..
무신 담배불로 지져진..것처럼..그래요..ㅠ.ㅠ
파인것도 있고..부풀어 오른것도 있고..
난중에 꼭 수술받으리라 생각하고 기댈 가지고 살아왓는데요..
피부과에 가도 성형외과에 가도..
소용없데요..얼굴이라...서..
그냥 메이크업하고 살던대로 살라는 의사샘말씀..
정말 안되는걸까요??ㅜ.ㅜ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4건
2005-07-13 (수) 00:38 18년전 신고 주소
글쎄 님 얘기듣다보니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저두 어려쓸적 얼굴에 정말 큰점이 이써는데 너무 콤플렉스라 무조건 빼달라구 햇찌요 예전에 해서 흉터가 담배빵 처럼 크게 남아지여 후회를 해두 이미 늦어서 마지막으로 피부과 가서
상담 받아는데 잘라내구 봉합하는게 잇다구 그걸 권하시더라구여
그땐 전 선택에 여지두 없이 시술 햇는데 5년이나 지난 지금은 표시도
나지않구 괜찬아여 님 흉터전문 병원 같은곳 상담 받아보세여
요즘은 그것보다 더심한것두 시술 할수 잇데여
전 옛날에 햇는데두 만족하는데 지금은 더 발달해서 더좋은 방법 많드라구여^^
얼굴이라 흉터치료 못하진 않아여^^
오리 2005-07-14 (목) 23:02 18년전 신고 주소
전 약5cm정도의 손톱자국같은 흉이있는데요..그것도 왼쪽 볼에..
성형외과가서..상담받았는데..100%흉제거는 아직 울나라에 없데요..
ㅠㅠㅠ 그담날 걍 쌍꺼풀만했는데..쌤도 걍 화장으로 가리라네요..
약간 연하게 할수는 있는데 금액도 만만치 않구요...
제 사진 눈수술전후방에 있어요...화장으로 걍 가리고 다님...
miso 2005-07-16 (토) 14:19 18년전 신고 주소
저는 코옆에 있는 점이거든여.. 어렸을때 저두 뻈는데.. 불록 튀어나왔어여.. 특히 조명에 더 비치져.. 이거 없앤다구 드린 돈만 한 오십은 넘을꺼예여.. 레이저 치료하구.. 흉질까봐 시카케어라구..흉터 젤 시트라구 있거든여.. 이거 짐 3번째 사서 붙이구 있는데.. 1년동안 하루 평균 15시간을 붙었는데 효과 없어여.. 요새는 더 커지는 거 같아.. 사마귀가 다 안 빠졌나 싶어 조직 검사를 함 받아보구 싶습니다.. 효과 없습니다.. 괜히 상처부위만 처져여.. 레이저 3번 했는대.. 더 커졌습니다.
라니야 작성자 2005-07-17 (일) 23:03 18년전 신고 주소
에혀~정말 그냥 살아야 하는건가..ㅡ.ㅡ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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