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털이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어렸을 때 친구들이
너도나도 제모를 하길래 어린마음에 솜털까지 다 밀어버렸거든요..
보통 제모를 하는 겨드랑이와 종아리는 물론,
팔과 팔뚝, 허벅지까지.................
그랬더니 다시 털이 날 때 겨드랑이와 팔은 괜찮았는데
종아리와 허벅지, 팔뚝 뒤쪽은 .................
털이 피부에 갇혀 못나오고 그 안에서 동그랗게 말려있는 겁니다......;
그게 한두군데가 아니다 보니 도드라기 난 것처럼 보이고, 흉이 지니 정말 보기 싫으네요 ㅠㅠ
긁어서 겉피부를 떼어내고 털이 제대로 자라게 해주길 여러번, 그나마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데
그래도 매끈한 예전 피부같지 않아요.......
어떡해야하는거죠 이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