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 전에 여름에 어중간한 박스티만 입었었거든요
아니면 팔꿈치 가까이에 오는 반팔티나
팔뚝이 엄청 컴플렉스여가지고ㅠ
마른편에 속하는데도 팔은 통통해서
여름에 민소매는 꿈도 못꿨었던 1인이었는데요...
결국 올여름에 집근처인 부산 서면에서 수술을 감행했어요!!
수술하고 한달뒤에 친구 만날때 나시 입고 만났는데
뼈가 보인다는 둥 일자라는 둥 신기하다고 난리난리
전 매일매일 봐서 그렇게 차이 나는줄 몰랐거든요ㅋㅋㅋ
다르긴 하다 이정도였는데 이렇게 난리 부르스일 줄이야ㅋ
한달만에 이렇게 되는거면 할만하다 돈값한다 이러면서
자기도 하고싶다고ㅋ아직 병원에 관리도 하러가고있고
쌤이 6개월까지는 지켜봐야 된다고해서 얼마나 더 빠질지
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