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5주 차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이제는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게 느껴져! 초반에는 붓기도 많고, 땡기는 느낌도 있어서 "이게 잘 된 게 맞나?" 싶었는데, 이제 보니까 라인이 확 살아남.
*붓기*
한 3~4주 차까지는 잔붓기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빠진 느낌! 그래도 저녁 되면 살짝 붓는 거 같긴 한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 괜찮아지더라. 확실히 걷기 많이 하고, 수분 섭취 잘하면 붓기 빠지는 게 더 빠름.
*통증*
이제 눌러도 거의 안 아파! 초반에는 살짝만 건드려도 욱신거렸는데, 지금은 그냥 운동 안 하다가 근육통 온 느낌? 가끔 팔 들 때 뻐근한 느낌은 나는데 생활하는 데 문제는 없음.
*후관리**
압박복은 아예 안 입고 있는데도 회복 잘 되고 있는 중! 병원에서 고주파 관리 받았는데, 이거 효과 확실히 있는 듯. 받고 나면 붓기도 덜하고 뻐근한 느낌도 많이 사라짐. 역시 꾸준히 관리 받는 게 중요한 듯.
*흉터*
병원에서 따로 흉터 관리는 안 받았고, 그냥 홈케어로 연고랑 흉터 패치 붙이면서 관리했는데 많이 나아졌어! 처음엔 좀 붉었는데 지금은 점점 연해지고 있음.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좀 더 걸리겠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님.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