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 팔꿈치 흉터와 함께 훅 파인곳>작년 이맘때쯤 팔뚝살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팔 지흡을 알아보던중 ㅂ ㅂㅌ 에서 이벤트진행하는 ***으로 가서 상담하고 바로 예약 잡았어요 당시 의사 상담은 없었고 실장이랑만 상담했습니다
수술비용은 100만원 정도 했으며 다이어트약 처방도 한달치 해줬습니다
수술후 마취에서 깨서나보니 오른팔 뒷쪽이 덜 빠진 느낌에 쎄하더군요 집에서 붕대풀때 거울보고 양팔 라인이 짝자기라고 판단했으나 수액도 들어있는상태고 혹시 잘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그렇지만 지흡하고 나서 아무리 수액이 남아 있어도 붓기전 그 라인은 나중 붓기 빠지고 난 후 그 라인이 맞다는걸 알았네요
전 의사도 사람인지라 실수할수도 있고 부족한 면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오른팔이 두꺼울수도 있죠
사진상 오른팔 팔꿈치 윗부분이 푹 꺼져 있으며 닭다리 라고 불리는 팔 뒷볼록도 툭 튀어나와 라인이 보기가 안좋습니다
4개월차 갔을때 1년은 더 기다려 봐야한다고 했고
1년 다되어서 경과 보여주러 재 상담 예약잡고 갔죠
제 담당 의사는 퇴사했답니다
저를 수술 해준 의사는 없고 실장만 있어서 팔 보여주고 만져보라고 했고 오른팔 지방남은것도 일부 인정 했어요
전 수술날 여자원장님 배정이라더니 남자 원장님한테 디자인 하러 들어가서 그때 한번 신뢰가 깨졌고 그래도 잘 됐으면 됐는데 팔이 이리 짝짝이가 됐다 하니 어차피 그 여자원장도 퇴사를 했답니다 아 요긴 좀 의사가 잘 바뀌는것 같네요
처음 리터치 얘기를 하니 마취비 33만원 내야한다 더군요
그러더니 착각했다 55만원 내야한다고 말을 한번더 바꿨구요 제가 마취비가 너무 비싸다 10~20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추가비용을 그렇게 내야 하냐고 했죠 그랬더니 윗선에다가 말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저녁에 전화가 오더니 부장님께 사진을 보여 줬더니 문제가 없어 보여 다시 수술 하고 싶으면 재수술비 110만원을 내고 하라네요 양팔 수술비 처음에 100이었는데 재수술비로 한팔만 하는데 110내라고 합니다 본병원에서 수술한사람보고 재수술비를 청구하네요
그럼서 팔 올리지 않으면 잘 모른다 비슷해보인다
그럼 팔수술 모하러 합니까? 옷입으면 안보이는데?
자기만족때매 하는거 아닌가요?
저 상담해준 실장 말 자꾸 바꾸는것때매 엄청 더 열받네요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상담 다닐때 의사 상담없이 실장이랑만 하는데는 거르세요 페이닥터도 거르시고요 글쓰다보니 더 화나는 밤입니다
짝짝이는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