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람스 하기 전과 후 ><팔람스 전의 옆모습><팔람스 후의 옆모습>내년 1월에 결혼 준비하는 예비신부임!
결혼하기 전에 웨딩드레스 때문에 팔뚝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발품/손품 엄청 뛰어가지고
결국 병원 선별해서 람스 시술을 받게 되었어!
지금은 람스한지 시간이 쫌 지나서 유지어터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눈에 보여서 올리게 됐어 ㅎㅎ
요즘 예신들 사이에서 팔 람스는 무조건 하고 본식 진행해라 이런 유행이 돌아가지고
혹해서 했고, 팔은 정말 안 빠지는 거 다 알거임..
운동/식단 PT, 필라테스 전부 다 했는데 팔은 도저히 안 빠져서 그냥 시술 도움 받자 생각하고 했던 거고 마사지 이런 것보단 이게 훨 효과가 좋겠다 싶어서 진행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정리해서 후기 썰어본다!
팔 람스 선택한 이유
1. 지방흡입 수술 자체가 무서워서가 큼..
2. 수면마취 x, 부분마취 o
3. 흡입의 패임 부작용 x
4. 압박복 안 입어도 됨
5. 탄력층 유지 (흡입의 경우 탄력층까지 모조리 제거해서 압박복을 입는 거라고 함)
6. 회복시 유착이 없음 (섬유질화가 잘 되지 않음)
7. 다음날 일상생활 가능, 24시간 후 샤워 가능
무한람스로 람스를 진행했는데, 무한람스는 말 그대로 흡입처럼 뽑을 수 있는 지방을 다 뽑는 시술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무엇보다 내가 갔던 병원 상담쌤은 양심적으로 상담해 주시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음 ㅠ 뻥튀기 없음!
무한람스는 금액대가 조금 높으나, 일반람스라고 바틀 수를 정하고 들어갈 경우에는 금액도 많이 다운되기도 한다고 했는데, 이왕할 거면 돈 아끼지 말고 확 해 버리자 싶어서 진행함 ㅠㅠ
금액 부담이 되면 일반람스를 해도 된다고 하긴 했음 (람스할 때 약물 자체가 지방을 많이 녹여줘서 투입만으로도 효과는 있다고 하셨음)
근데 나는 그냥 무한으로 진행했고 후회는 없어! ㅠㅅㅠ
다들 여름 오기전에 팔뚝 얼른 썰러 가자 ㅠ 진심 나만 알고 싶은 시술 중 하나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