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어
이게 장기 연애의 가장 큰 단점이 어차피 이 사람만 만나게 되니까
관리를 점점 안하고 먹고 눕고 놀기만 해져서 ㅋㅋㅋ 동물의 본능이 사라지는듯
언제든 새로운 사랑 찾을 수 있고 경쟁자에 안 밀려야한단 긴장감이 있어야는데
너무 탱자탱자 놀자에요~ 하니까 팔두께가 울 예랑이랑 다를바읎드라 ㅎ
뱃살이나 허벅지 살은 운동으로 어떻게든 빼고 있는데
팔뚝살은 도저히 해도해도 안되고 부유방은 되려 더 튀어나와보이길래
결국 지흡 알아봤어ㅠㅠㅠ 최대한 붓기 덜하고 빨리 낫는
지출주로 알아봤었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용량 대비 비용이
지흡이 더 이득이고 람스는 생각보다 돈이 더 나가길래
가성비랑 효율 따지다 명동 지흡병원에서 팔지흡 받음!!! (ㅅㄹㅇ이야)
은근 나처럼 예신들이 지흡 많이 받기도 했고 위치도 명동이라
직장이랑 크게 멀지 않아서 관리 부분 크게 힘들지 않아서 좋았어 ㅎㅋㅋ
예랑이도 팔보더니 연애초같다고 보기 좋아보인다구 하네….
첨엔 뺄 필요없다더니 또 보니까 맘이 달라지나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