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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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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압구정ㅌㄹㅇ 복부지방흡입 1일차 후기

도례미 2025-10-13 (월) 13:07 7시간전 76
https://sungyesa.com/new/b08after/76775
복부지흡 전

<복부지흡 전>


복부지흡 1일차

<복부지흡 1일차>


복부 지흡 1일차

<복부 지흡 1일차>


상담은 7월 12일에 해놓고, 여러가지 개인사로 첫상담에 10월 10일 어제!로 수술날짜를 잡고 첫 지흡수술 마쳤어.

저는 중학교때부터 좀 통통했는데, 고등학교때 처음 한약 다이어트를 접하면서 다이어트가 시작되었어. 정상체중이었을 적은 있을지언정 태어나서 단한번도 말라본적은 없어.
워낙 살이 잘 찌는 체질이기도 하고, 식욕도 많았고, 먹는것을 좋아했으니 더 그랬지
여태까지 해본 다이어트는 최근에 나온 주사제(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를 제외하곤 다 해봤네.
처음 양약이나 한약 다이어트약을 접했을 땐, 입맛 뚝떨어지고 한달에 10키로 이렇게 잘 빠졌었지만, 약을 지속적으로 먹으니 내성이 생겨 결국 어느순간 빠지기보다 유지만 되더라
이렇게 비싼돈 들여가며 약먹는데 유지라.... 짜증나고 화가나서 약도 접었어. 그러니 살이 더쪄버렸고.
약-체중 유지 -약 끊음 - 요요 ㅎㅎㅎ
다이어트약만 먹었던것도 아니고 20살때부터 운동을 3개월이상 안한적이 없는데...
복싱, 테니스, 배드민턴, PT, 필라테스 오만가지 돌아가며 다해봤어.
PT에 들인돈만해도 1000만원이 넘고
유명한 다이어트시술도 2000만원 정도 들여서 했지만, 아무효과없었어.
그렇게 된게 지금와서 나이 30대 초반, 몸무게 97kg을 찍어버리더라.
와 이게 사람 새끼냐 싶다가도 막상 저 숫자를 보면 그냥 포기가 되지 어떻게 빼지싶은 막연한.,
그러다 이것만은 안한다 했던게 지방흡입.
근데 저 무게로 자존감 낮게 살바에 죽는게 낫겠다 싶을때까지 오니, 지방흡입이 무섭지 않더라. 하다가 잘못되나 이상태로 잘못되나 거기서 거란 생각이 들기시작하니 제 폰 검색순위는 그때부터 지방흡입이 전부였어.
 이상 제 히스토리고ㅎㅎㅎ 이제 후기 적어볼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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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다시피 전 160cm, 97-8kg 초고도비만이야
BMI는 40을 넘었어ㅠ
그래서 무조건 대용량 지흡이 가능하고, 고도비만 후기가 많은곳을 알아보았고, 처음부터 전신을 할 목적으로 상담신청을 했어.
여러병원들이 있지만, 처음 상담을 간건 압구정탑라인의원 이야
내 성격상 발품을 여럿 팔며 돌아다니는 타입은 아니고, 손품은 엄청 팔아서 이미 정보는 엄청나게 습득한 상황에서 상담예약을 잡았어.
내 상담실장님은 '장경은' 실장님이었고,
되게 친한 언니같이 대해주시고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음ㅎㅎ 내가 쌉 T라 반응을 제대로 못하긴했지만ㅋㅋㅋ
전신 지흡을 하신 다른 분들 후기를 보여주시면서 자기도 이렇게 될수있다. 포기하지말자. 솔직히 자기관리못해서 찐살이지않냐. 이번이 기회다. 잘찾아왔다. 이번기회에 싹 지방빼고, 식단이랑 관리하면서 내장지방도 무조건 빼야한다.
말씀하시는데 팩트로 조지시니 상처는 받았다기 보다 너무 맞는말이라ㅋㅋㅋ 그냥 여기서 하기로 했어. 이날 바로 예약금을 걸었고, 빈혈수치도 확인했어. 12가 정상경계수치인데 이보다 낮으면 수술못한다 하셨는데 내가 딱 12가 나와서, 가능은 하지만 아직 3개월의 시간이 남았으니 철분제 꼭 챙겨먹어라 하셨어.

그때부터 액상철분제(알약은 변비생겨요)를 챙겨먹었고, 수술당일 빈혈수치는 13.1로 업되어 무난하게 수술들어갔지.

오전 11시까지 내원해달라했고, 가자마자 처방전을 미리 받아 약국에서 약부터 타오라해서 갔다옴. 12-1시쯤 수술 들어간다했고,
12시 15분쯤 상담실장님이랑 마지막으로 상담을 하던와중 복부의 심각성에 묻혀있던 음부의 심각함이 드러나 같이하는게 어떻겠냐. 여기만 툭튀어나오면 이상할거같은데, 라고하셔서 오케이 하고 추가결제까지ㅎㅎ
그래서 앞복부와 음부를 첫스타트로 수술하기로 함
이따 부원장님 오셔서 디자인잡을건데, 관리잘할테니 무조건 많이 빼달라고 하라고 강조하고 가심ㅋㅋㅋ (실장님 귀여우심)

부원장님이 보시고는 이게 이미 살이 많이 차서 피부가 늘어나있어서 지흡후에 살쳐짐이 있을수있다. 그거 알고계셔야한다.하시던데
첫상담때 거상도 물어봤는데, 거상은 일이 커지고 거기까지 생각하지말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압박복 잘입고, 잘 관리하면 거상안해도 될수도 있다고 해주셔서 오케이했어. 나도 거상까지 가고싶진않았거든.

여튼 디자인까지 하고 수술방까지 가니 긴장이 ㄷㄷㄷㄷㄷ
마취담당자분께서 ○○○님 마취들어갑니다~ 하고 우유색의 주사를 눈으로 봤는데 들어가는거에서 부터 기억이 읍네. 그게 1시 10분정도 였고, 끝나고 눈떠보니 4시.
아직 마취가 완전히 풀린것은 아니라서 통증은 없엏는데, 다른 분들 후기처럼 어지럽고 메스껍고 이런 증상이 하나도 없었어.
다음날 실장언니가 복부 전체를 한것도 아닌데 앞복부에서만 6100cc 뽑았다면서, 5000cc 넘어가면, 혈장제랑 철분제가 들어간다고 하더라. 이 주사 덕분에 제가 현기증 같은 증상이 없었던 것 같아!!

압박복을 입고 비틀대는 것 하나 없이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ㅋㅋㅋ 택시를 잡고 집으로 향하는데. 택시에서 앉아있는데, 이제 슬슬 통증이 시작되나봐. 복부보다는 윗허벅지인지 그 팬티라인 있는 부분 y존(음부)가 미친듯이 아프더라ㅠㅠㅠ
집에가서 보니 중력에 의해 용액이 음부쪽으로 다 내려와 퉁퉁 부어가지고 멍도 상당했어. 이게 내몸뚱아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Y존 불타들어가고. 수술까지 18시간 공복이었는데도 배고픔보다 통증이 너무 세서 와.... 일단 국좀 먹고 누움. 그때부터 온찜질을 했는데 원래는 수술직후부터 약 3일동안은 냉찜질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냉찜질할 게 일단 없었고, 혈액순환되서 붓기가 좀 빠졌으면 좋겠어서서 온찜질을 새벽내내 했더니, 신기하게도 붓기가 조금 가라앉았어
지금 1일차인데 붓기가 당연히 있지만, 어제 당일에 비하면 살것 같아
음부통증이 좀 가시니, 이젠 복부의 통증이 조금씩 느껴짐. 아랫배가 너무너무 아파. 그냥은 괜찮은데, 앉았다가 일어날때, 앉을때, 누울때, 누웠다 일어날 때 ㄷㄷㄷㄷㄷ
그리고 포비돈 바른다고 압박복을 벗는데, 쪼이는 부분이 아랫배에 걸쳐질때, 와 두동강나는줄 알았어 ㅋㅋㅋ

전신을 하려면 아직 2번은 더해야겠지만, 앞복부만 했고, 붓기가 상당한데도 변화가 바로 보이니 버티는게 맞겠지. 이뻐질 수만 이따면야 ㅠㅠㅠㅠ

위에서 배를 봤을 때, 정상인 분들은 발이 보인다고 하는데 나는  지흡전에는 발가락이 아예 보이지 않았는데, 당일에 압박복을 입고서도 보면  발이 보여ㅠㅠㅠㅠㅠ 오늘 압박복 벗고 찍었는데 붓기가 있음에도 너무 명확히 보이는 두 발에 울컥해ㅠㅠ

배 부피 차이가 확연히 보여 ㅠㅠ 이정도 통증은 참을수있어
이제는 식단도 해야하고, 미역국 왕창 끓여놓고 먹는 중이야. 엄마가 무슨 애낳았냐고 하는데ㅋㅋ  붓기 잘 빠지라고
붓기차도 주문했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 와중에 떡을 먹고...)
지흡 후에는 마운자로도 병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어
길었지만, 이상 1일차의 복부지흡 후기를 마칠게 ㅎㅎㅎ
1주일 되는 시점에 또 후기 가져올테니 기다려죠!!
Translating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명
복부지방흡입
연령대
30대여성
경과일
1 일
비용
3770000 만원
병원정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40 SKW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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