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흡 8달 차 후기

안녕 요즘 지흡 고민하는 예사들 많은 것 같아서 도움되고자 글 남겨! 광고 브로커 등등 절대 아님 내돈내산!!
 일단 나는 bmi 23 정도의 정상체중인데 살짝 통통한! 몸무게 정병 존에 있었고 팔에 살이 많은데 쳐지거나 힘 없는 살이 아닌 살짝 탄성있는 우람한 팔뚝이였어… 근데 다이어트 하는 게 일단 너무 지치고 팔뚝이 그냥 다이어트로는 안 빠지는 부위 중 하나잖아
 그래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지흡하자 싶어서 이번 겨울에 엄~~~청 많이 찾아봤었어. 근데 일단 나는 학생이고 솔직히 비용적으로 좀 부담되었어서 여러 병원 찾아보다가 제일 후기 좋은 곳 찾아감! 상담은 솔직히 기억 잘 안나 그냥 나쁘진 않았고 나는 옛날에 쌍수도 후기 보고 맘 정해서 수술할 맘으로 갔었어서 이번에도 그냥 수술할 마음으로 상담 갔었음! 근데 비싸긴 하더라 팔 전체+부유방 310이였어! 부유방은 솔직히 그렇게 할 생각 없었는데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해줬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같이 했어. 근데 병원 잘 골라가서 실장님이랑 원장님이 하라는 거 하는 게 좋은 것 같음! 만약에 내가 부유방은 안 하고 팔만 하면 안 되겠냐고 하면 원장님은 성격 상 안된다고 했을 것 같아ㅋㅋ 그리고 수술하고서는 팔이 엄청 땡겼던 것 같고(한달까지는 팔이 잘 안 올라갔어. 정확히는 올라가는데 엄청 땡김) 그리고 한 세달 차부터는 걍 별 느낌 없음! 체감상 큰 붓기는 세달까지 빠지고 작은 붓기는 반년까지는 빠지는 듯!
 근데 제일 중요한 거는 지금 예사들이 몸무게는 더 안 빼도 되는데 팔라인만 신경쓰이는 경우에는 지흡하자마자 만족할 것 같은데 지금 약간 통통~체중이 좀 나감 정도이면 지흡한다고 뼈팔이 된다거나 갑자기 몸매가 확 달라보이거나 하지 않아! 그냥 라인 정리만 되는 정도. 단언할 수 있는 건 뼈팔은 기대하지마… 팔지흡하고 예사들이 원하는 느낌 나오려면 다이어트 무조건 해야함. 전후 사진 비교에 있는 애프터 사진 지흡하고 15키로 더 뺀 거야 키빼몸 120까지… 근데 살까지 빼니까 진짜 뼈팔+직각어깨 되긴 했어
 나는 지흡한 거 흉터 남아서 민소매 못 입는 거 빼고 만족하고(이건 흉터수술하려고…) 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아. 근데 나는 살성이나 내 몸의 상태적인 게 잘 맞았던 것 같은데(원장님 실력도 좋았음) 혹시 살이 탄력이 없다거나 쳐진다거나하는 살에 맥아리가 없는 느낌인 사람이 있으면 비추해! 아마 바본 생길 것 같음… 자기 애로사항이랑 상태적인 걸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 걸 추천할게~~~~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줘 최대한 답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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