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정 원장님한테 6년 전쯤에 이중턱 지흡을 했엉
워낙에 동그랗고 넙대대한 얼굴이여서 병원 가서 상담 받으면 “저 이마 하면 좀 괜찮을까요??” 했는데 “구가 되고 싶은 거세요?” 라고 할 정도로 동그랬어^^
아무튼 수술후에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
작년에 사무직으로 직무 전환 한 이후로 계속 살이 찌더라고 내년에 결혼 생각도 있어서 더 늦기 전에 상체 지흡을 하자 라고 뽐뿌가 와서 발품을 팔던 와중에 정 원장님이 개원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상담을 갔어!
아무래도 한번 수술을 해 주신 선생님이라서 약간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한 마음?이 들었고 ㅋㅋㅋㅋ1인 의사 병원인 점, 상담 해주시는 직원분들 다 좋았어
병원에서 사후관리 해주는거랑 따로 샵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회복 됐고 3개월 밖에 안 지났다는 걸 글쓰면서 알았을 정도로 이번 여름 얇은 옷 나시 입으면서 뽕 뽑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