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팔 부유방 지방흡입 한 지 4개월 됐네ㅎㅎ
한 달 때는 ‘오~ 효과 있네?’ 이 정도였는데, 지금은 거울 볼 때마다 진짜 확 달라진 게 보여서 뿌듯해ㅋㅋ
팔뚝 눌리던 살도 거의 없어지고, 라인이 정리돼서 민소매 입을 때 훨씬 예쁘게 떨어져. 어깨라인이 살아나니까 이번에 친구 브라이덜 샤워때 사진 찍을 때도 자신감 뿜뿜이더라구
브샤 주인공인 친구가 병원정보 물어봐서 알려줬어ㅎㅎㅎ 예신들은 팔 지흡 필수인거같어
초반에 멍이랑 붓기 때문에 살짝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다 빠지고 그냥 내 팔 같아. 압박복 귀찮아도 꾸준히 입은 게 신의 한 수였던 듯ㅋㅋ
1개월차 땐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 기대했는데, 4개월 지나니까 그게 현실이 된 기분이야. 내년 여름에는 더 당당하게 민소매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