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러브핸들 2주차 후기 가지고 옴
러브핸들 하기 전에 후기 많이 찾아봤는데 다들 복부+러브핸들, 등+러브핸들 이렇게 한 후기가 많고
러브핸들만 한 후기는 많이 없더라고ㅠ
그래서 적어보는 러브핸들 후기!
*수술 당일
생각보다 시술이 금방 끝났고 약물이 아직 덜 빠져서 그런지 진짜 많이 부어있었음
널널한 고무줄 바지 입고 갔는데 그냥 원피스 입고 갈걸 하고 후회하긴 함
*붓기
수술 당일에는 붓기가 진짜 심했는데 다음 날에 그 빵빵했던 붓기는 다 빠짐
그리고 점점 붓기가 빠지는게 보여서 척추뼈가 잘 보임ㅋㅋㅋㅋ
*멍
전체적으로는 노란 멍이 많이 올라왔고 골반 위쪽에 피멍이 올라옴
근데 옷 입으면 안보여서 뭐 크롭티도 가능함
그리고 2주 만에 멍은 다 빠짐ㅎㅎㅎ(멍 크림 하루에 한 번씩 바르고 안바른 날도 있었음.)
나는 뭔가 멍 있는 부분에 고무줄 다이는게 싫어서 심리스 팬티만 입고 거의 원피스만 입고 다님
*통증
일주일 정도 근육통 있었는데 점점 줄어들었음
심한 근육통은 아니여서 그냥 일상생활 가능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가능
아 근데 1주일 동안은 뛸 때 아팠음 다들 뛰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