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때는 29이였는데 1년지나서 30됐음(작년 8월에 수술함)
수술부위 : 팔360+견갑+브라라인+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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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이중턱, 복부지흡 했는데 불만족이였고 복부는 항상 재수 생각으로 살았음..
운동해서 살빼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고
특히 체형문제라(스트레이트) 흉통이 커서 팔부분,견갑부분이 너무 안빠져서
그래서 이번에는 금액을 좀 주더라도 재수 생각 안들게 발품 좀 팔았고 최종으로 여기랑 근처에 있는 다른병원 두개 고민하다가 전 병원에서부터 후기 좋았다는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함. 당일 예약으로 할인받아서 부가세 포함 저 가격으로 결제까지 마치고 2주뒤로 수술예약해서 수술딜레이 없이 진행
원래 대표원장한테 하려다가 금액차이 20% 더 나고 대표는 라인 위주고 조원장은 더 가는라인 원하는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나는 조원장 픽하고 면담 진행했음. 기계로 지방층 봐주고 막 여연들, 뼈마름 원하는거 아니라고 함. 특히 하완이 더 큰사람들 후기 보고 그렇게 하기 싫다했음. 난 하완이 근육 위주라서 ㅎ 수술대 누워서까지 최대한 라인 잘빼주세요 하고 잠듦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마취 빨리 풀렸고 통증은 복부보단 덜했는데 여름에 해서 그런지 압박복불편+ 흉터걱정(원래 살성이 약해서 흉 잘짐) 이런거 뿐이였음. 1년간 수술부위 잘 가리고 안드러내고 살았고 흉은 그냥 팔 안들면 안보이고 자세히 보면 보이는 정도..
복부에 비해서 완전 만족하고 차라리 그때 복부까지 재수할걸 후회했음.... 가끔 따끔거리고 물흐르는 느낌 한번씩 있기는 한데 수술자체는
70%정도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