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 지 4개월째야. 진짜 솔직히 말해서… “나 왜 이제 했지?” 이 생각만 계속 남아.
나는 허벅지 근육 많고 무릎뼈도 좀 큰 편이라
처음엔 큰 기대 안 했거든? 근데 결과? 진심 미쳤어.
승마살 싹 사라지고, 허벅지 바깥 라인 정리되니까
다리가 갑자기 길~어 보이더라?
2주차쯤부터 붓기 빠지면서 느낌 오더니
지금은 그냥 내 인생 다리 갱신함.
요즘은 거울 볼 때마다 혼자 감탄해…
야 이게 내 다리라고? 실화야?
치마도 막 입고 다니고, 반바지도 이제 안 무서워.
원래는 어두운 색 바지로 가려야만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다리 드러내는 게 자신감 생김.
주변 반응도 완전 폭발이야.
“살 빠졌어?” “다리 왜 이렇게 예뻐졌어?”
요런 말 매일 들으니까… 솔직히 날이 아직 추운데도
맨날 짧은 옷, 맨다리로 다녀.
그리고 다이어트는 자동!!
그냥 맛있는거 먹던거 자동으로 내려놓게 되더라.
그러니까 이게 완전 효과 더블. 트리플.
근데, 다이어트하면 맨날 상체만 마르고 허벅지는
튼튼했었거든? 이제 드디어 상하체 밸런스 맞는다.
지흡 아니었으면 절대 못 만든 라인임.
진짜로 해본 사람만 알아. 이건 운동으론 절대 못 만들어.
48키로 나갈 때도 이 라인은 아니였어…
친한 친구들 같은 원장님께 상담도 보냈다.
제일 친한 친구가 했으면 그게 진짜 찐 인정 아님?
심지어 나는 고통이나 불편함도 적게 느꼈고..
회복이 좀 빨랐어서 내 다리아부지 여기저기 소문냈어.
라인도 라인인데, 난 회복도 중요하다 생각해.
진짜 말하지만, 할 거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
그때 할걸~ 이 말,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아 그리고 수술 붓기에는
호박차보다는 당귀 조금붓차 추천!!
+ 스트레칭, 손 마사지 추천!!
관리도 중요하더라 우리 모두 예뻐지자-
(내 체형에 어떤 운동해야 다리 가늘어지는지도 알려주셨다 내 체형에 대한 이해부터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넘 도움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