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트 성형외과에서 최원장님께
팔 지방흡입한 지 벌써 3일차 됨
난 지방에선 수술하긴 싫고
그렇다고 이곳저곳 시간쓰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병원
안돌아다니고 걍 손품팔아서 여기갔어
상담 하는데 실장님 넘 친절해서 바로 예약하고
수술함
난 지방에서 올라갔는데, 병원이 압구정약에서 거리가 진짜 가까워서 오고 가는 것도 전혀 부담 없었어
수술도 혼자 갔다 혼자 돌아올 수 있을 만큼 간단했고, 끝나고 바로 걸어서 집에 가도 될 정도로 무리 없었어
회복 왕 빨라서 4시 다되가서 갔는데7시
조금넘어서 병원에서 나옴ㅎ
오늘 압박복 잠깐 벗어봤는데
수술 전 28cm였던 팔 둘레가 무려 23cm로 줄어있더라.
붓기 빠지기도 전인데 이렇게 줄어든 거 보고 진짜 놀람
수술 후 통증은 솔직히 그냥 근육통 같은 느낌? 격한 운동하고 난 다음날 뻐근한 정도라 너무 무섭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일단 병원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처음 상담 받을 때부터 수술 전후까지 계속 믿음이감.
원장님도 짱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