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용액이 안나와서 정말 살만해요..
어제 봉합두 했구..용액이 많이 나와서 그런건지..
붓기도 그리 심하지두 않구요..오늘 아침에 압박복입긴
했지만 서서 허벅지 사이즈를 재보니 예전보다 2센티가 줄었네요..압박복이 그리 꽉끼는 건 아니고 되게 편한 편이라서..잠두 잘자구..이제는 좀 살것같아요.
제일 힘들었던 때가..움..어제 아침에 화장실갔다가 압박복 잠깐 벗는순간 정말 어지러워서 죽는줄 알았던때..
그때였던거 가타염. 지흡하면 하루동안은 조심해야 될게..화장실같은곳 갔을때 압박복 벗으면 순간적으로 머리쪽에 있던 피까지 지흡한 쪽으로 쏠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쪽을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는 몸의 반응이라고 ..하시는데..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꼭 물 한사발먹고 들어가는게 좋을듯 해요. 오늘은 3일째인데..그냥 살만하구요..저는 어제부터 회사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모 힘든것두 없구..그냥 앉아서 일하는거라 평소때랑 똑같이 생활하고 있어요. 글구..진통제두 따로 주시긴 했는데..그거 먹으면 멍이 더 심하게 든다고 하셔서 그냥 안먹었더니..저는 오히려 안먹는게 나은듯 해요. 왜냐면 소염제 가튼약들에..진통제 까지 먹음..머리가 넘 어지러워서 차라리 쫌 아푼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글구 저는 지흡한 당일에도 좀 걷구..어제두..병원갔다 회사오면서 힘들어두 걷구..오늘두 좀 걷구 했더니 심하게 붓지도 않는것 같네요. 글구 선생님께서 허벅지 지흡하실때 엉덩이 옆쪽두 같이 지흡해주셔서..엉덩이두 마니 작아 졌어요^-^ 이제는 열시미 걷고..담주 월욜에는 초음파 받으러 오라고 하셨으니 병원두 열시미 다녀야 겠네요. 그럼 오늘 후기는 이만 마치구요~담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