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뭐 클리닉에서 얼굴에 hpl을 맞았습니다.
원래 얼굴은 통통한 편이었는데 살이찌면서 얼굴이 터져버릴껏만 같아서 고심한 끝에
50만원이란 돈을 들여가며 드디어 주사를 맞았어요.
설마 했는데 진짜 얼굴에 주사기를 마구 찌르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얼굴에 점 뺄때처럼 바르는 약으로라도 얼굴을 마취하는줄 아랐는데 그냥 하시더라구요.
첨엔 긴장을 넘 해서인지 아프다고 난리 폈는데 참을만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많이 부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찬찬히 보니 엄마나 가족도 못알아보고 ,, 붓기가 없는거 같아요.
오늘 또 초음파 하러 병원 갑니당~
4번 초음파 관리 끝나면 카복시 무료로 한방 놔주신다기에, ㅋ
근데 의사샘이 제 얼굴을 마구 만지시더니 원래 골격이 좀 크다고 . ㅡ ㅡ 그래서 슬펐어요 ㅋ
관심있으신 분이 있을거 같아 나름대로 허접 후기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