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팔, 다리에 특히 지방이 많았어! 학생 때는 체중으로 왕따도 당했었고 집에서도 항상 뚱뚱하다는 말을 듣고 살아서 살에 대한 집착도 엄청 심해지고 거울 볼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였어 ㅜㅜ 결국 지방흡입을 결정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수면마취는 너무 위험하다는 말이 많아 거의 유일한? (다른 곳도 있는지 모르겠어!) 부분마취 지방흡입 병원으로 찾아갔어!
여자 원장님 한 분, 직원 한 분이서 운영하는 병원이었는데 두 분 다 너무 친절하고 상담도 잘 해주셔서 팔, 허벅지 360도 바로 예약 잡고 후딱 수술까지 끝냈어 ㅎㅎ 평소 고통을 엄청 잘 참고 남보다 무딘 편인데 수술이 엄청 아프더라... 근데 이건 내가 살이 쪘다 빠졌다 반복을 많이해서 지방이랑 섬유질이 많ㅇ ㅣ뭉쳐있어서 그렇다고 하셨어 ㅎㅎ 한 번에 한 부위씩 총 두 번 했고 붓기는 좀 느리게 빠지는 편이었는데 전후 사진 보니까 두께 차이가 장난 아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체중은 변한 건 없었음! 근데 눈바디가 차이가 많이 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