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종아리 지방흡입 18일차~

4월14일 팔, 종아리 시술하고 18일째입니다.
아직 압박복을 입고 있어서 덥고 불편하긴 하지만 실밥을 빼고나니 드레싱 안해도 되고 밴드를 안 붙여도 되니
나름 살만한것 같아요^^ (밴드 알러지가 심해서 겨드랑이 상처ㅠ,ㅠ)
44size에 허리는 23inch~
몸통에 비해 팔뚝과,다리살이 많습니다.
특히 발목이 통자로 두꺼웠어요.. 팔은 300cc, 종아리 400cc 뺐다고 수술후 보여주셨습니다.
살이 많은편은 아니여서 많이 빼지는 못했지만 발목은 정말 만족도가 높습니다.
유난히 발목에 살이 많은 체형이여서 코끼리 다리처럼 통자 였는데 시술하고 나니 발목이 생겼네요^^
종아리 근육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발목살을 빼고 나니 은근 종아리 근육이 보이네요..
종아리 시술을 해도 대부분 종아리는 근육으로 인해 굵어 보이는지라 지방을 빼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발목부분이 저처럼 살이 많은분이라면 추천해드릴 시술입니다.
팔은 수술전 디자인 잡을때 원장님께서 일자로 만들면 안 예쁘다고 하셔서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크게 변한걸 모르겠네요.. 조금은 얇아졌겠지만 금액에 비하면 큰 만족도는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고 싶었던 시술이라 그런지 스스로 만족하면서 압박복 벗을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지방흡입만 전문으로하는 그 병원에서 시술 받았고요... 금액보다는 안전한 시술을 원했기에
저는 아주 만족스럽니다.
원장님,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셨고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시술전 대리시술 안하다는 보증서와 시술자들 컨디션 검증보고서까지
제가 받고 시술을 들어간거라 더욱 믿을수 있었어요...
저는 통증 거의 없었고 팔은 멍이 안들었고 종아리는 2주차 실밥뺄때 멍이 싹 빠졌어요.
발목에 살이 많아서 고민인분들은 정말 추천해 드릴만한 시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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