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만족 반 불만족 반이에요.
살을 10키로씩 빼도 체형의 모양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승마살 같은부분)
진짜 이를 악물고 죽음의 다이어트 + 운동을 병행하지 않는이상 , 제가 허벅지 가리는 치마나 바지를 입더라도 허벅지가리는 긴 티셔츠만 입게 될거같아서 수술했어요 약 5년전에 ㅎ
그러고 나서 입고싶은 바지 , 스키니 , 다입어요. 다리 예쁘단 소리 많이 듣구요
하지만 제가 집에서 거울로 보는 제 다리는 엉덩이 비대칭+ 한쪽 엉덩이 쳐짐 + 약간의 울퉁불퉁 ㅎㅎㅎㅎㅎㅎㅎ
전 원래 뭐든 낙천적이라 , 어차피 수술 안했으면 체력도 약하고 운동도 남들 배로 해도 근육 안생기는 타입이니
지금처럼 예쁘게 못입겠지 . 수술안해도, 해도 비키니 못입는건 똑같고 결국엔 힙업운동을 해야겠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