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갔을 때는 그냥 허벅지가 얇아지고 싶어서 간거라서 어느 부위에 넣고 싶냐했을때 벙쪄서 주사 놔주시는 실장님께 알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승마살부터 없애라고해서 뒷벅지에 5회 맞았어요 허벅지 뒤에 맞을때는 물 엄청 마시는거랑 화장실가는거 빼면 불편한게 없었는데 허벅지 사이에 맞을때는 너무 고생스럽고 수치스러웠어요ㅠㅠ 허벅지 사이에 약물을 주입할 때 자세가 개구리 자세를 하고 누워서 먼산만 보고 있으면 실장님이 주사를 놔주세요 전첫날엔 개구리 자세가 창피했는데 집에 갈때가 더 최악이었어요 약물 때문에 허벅지가 더 커져있는데 그 부위가 절대 닿으면 안 된다고 허벅지 쩍벌하고 가는데 집 오는 길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멀고 창피했습니다ㅠㅠ 차라리 롱패딩같은거 입을 때 했으면 떨 창피했을텐데 제가 여름방학에 해서 사람들이 걸을 때마다 쳐다봤어요 그래도 예뻐진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맞았는데 효과는 뒷벅지보다 덜 봤어요 뒷벅지는 고주파까지 해주는 세트로 받고 안쪽은 고주파를 생략해서 그런건지 안쪽에 살이 더 많아서 그런건지 뒷쪽은 지금도 승마살이 없는데 안쪽엔 여전히 살이 많아여 나중에 정말 급할때 한 번 더 맞으러 갈 의향도 있습니다,,겨울에 롱패딩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