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에 몸무게 50키로에 통짜 라인땜에 스트레스 겁나 받았어요
라인은 살보다 더 타고난지라 노력 소용없어요
필라테스, 요가부터 운동해도 근육 생기긴 커녕 살만 빠지고 빠질수록 우울하고요?
걍 스트레스 받으며 살 바엔 복부성형 결심했고 어찌어찌 병원 알아보기 시작
인터넷 검색으로 요즘 근육 성형에 집중하는 것 같아 보이는
신사역 엔비에서 상담 후 수술 결정했습니다
20년이 넘었다니까 성형은 경력빨이라는 생각에ㅋㅋ
상담하면서 라인없는거 너무 싫다. 또 무조건 선명하게 복근을 넣어달라고 요청했어요.
운동 겁나 많이 한 빡센 복근!
원장님 완전 웃으셨지만 일반흡입보단 베이저가 나을거라 수술방법 추천해주셨고
평소에도 운동한 것같은 11자 복근 디자인해주신다 하셨어요
전후 사진으로 라인 차이며 제가 원한 11자 복근이 확실해서 결과적으론 잘 받은거 같아요ㅋ
복부 성형 받기 전에 솔직히 부작용 걱정도 있었는데
원장님이랑 얘기할수록 걱정 불안 따위? 걍 얼른 받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네여
수술 받고 나서 지금까지 살 늘어짐 짝짝이 전혀 없어요
병원에서도 관리를 생각보다 더 잘해줘서 만족중이구요
8월에 바디프로필 찍을 계획이라 요즘도 운동 빡시게 하고 있습니다.ㅎ
바프 잘나오면 또 후기 써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