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흡했어!! 4/5일에 하고 이제 약 4일차..!
사실 이런 수술 생에 처음이라 진짜 진짜 무섭고 가기 1시간 전까지도 떨렸는데, 간호사 선생님이나 담당의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 좀 놓았었던 거 같아...
마취할 때 아마 좀 있으면 잠들거라고 선생님이랑 대화하자마자 눈뜨니깐 회복실이더랔ㅋㅋㅋ후기대로 진짜 눈 뜨니 오잉? 했어
다른 예사들 후기 보니깐 춥다고 하던데 오히려 나는 너무 더워서 히터 꺼달라고 하고 마취 풀리는데 1시간 정도 걸려서 깨자마자 화장실 가고, 걸어다녔던 거 같아, 다들 회복력이 넘 좋다고 칭찬하셔가지구 앗 그런가,,하면서 병원 돌아다니고 ㅋㅋㅋㅋ
나는 아랫배가 많이 쳐진 상태였었고, 윗배 아랫배 360 하고 러브핸들, 음부, 치골까지 했어!!! 최대한 쳐지지 않게 많이 빼주신다고 했었어 그래서 무려 배만 4700cc 맥주 500이 몇 잔이야,,하먄섴ㅋㅋㅋㅋㅋ 용량을 많이 빼서 배에 물이 찰 수도 있다고 하셔가지구 2주는 복대차고 있어야 해,,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자세 꼿꼿하게 해줘서 주름 안 생길 것 같은 느낌..? 5월에 팔도 할 예정인데 팔은 더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