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성예사 시스템좀 바까야겠어
임시저장 안눌렀다고
사진첩좀 보고 왔더니 그 장문을 다 날려버리네ㅠ
아까 지흡지이 하러 간다고 글남겼는데ㅋㅋ
지금 수술한지 7시간 정도 됐어
내일 압박복 입으러 가야해서
지금 근처 숙소에서 묵는중(여기 나 세번째 숙박이야ㅋㅋ 가성비 대박, 위치도 좋고, 정보 원하는 예사 있으면 비댓줘!)
여튼 지흡 지이 예정인 예사들 참고하라고
통증, 변화 후기남겨봐.
➡️ 통증
내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는걸 보면 알겠지?
복부 팔 모두 통증은 딱히 없고
강하게 압박하는 느낌만 있어
대신 너무 움직이면 어지러움증 있으니
보호자.필히 동행 해야하고
복부는 꽉 조인 상태라
밥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첫끼는 죽종류 추천하고
(사실 배도 안고픈데 약먹으려고)
기침하면 살짝 기분 나뿐 느낌 정도
팔도 조인 상태라 로봇같이 움직이고
뒤로 머리묶기 불가임
한 손씩 겨우 얼굴에 닿는 정도
가슴은 그냥 없는 느낌
➡️ 변화
붕대며 밴드로 칭칭 감아놔서 모르겠지만
복부는 레깅스입을때
우겨 넣은 정도는 되보임
➡️ 기타
- 다른 후기에서도 그렇고 병원에서도 수술후 수액이 셀 수 있으니
입고 벗기 편한 진한색 옷 입으라 했는데
(걱정되서 옷 안쪽에 생리대 붙일까 함ㅋㅋ)
처치 해 준거 보니까 등 뒤며 팔꿈치며
두껍게 감싸놔서 세는게 1도 없어, 아직까진.
숙소 이불에 묻을 까봐 까는 이불 챙겨왔는데 깨끗
- 내가 기침 가래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수술했는데 담당 실장님한테는 미리,
수술방에 가서도 언급을 했거든,
근데 괜찮데 수술방 쌤이 주사 놓는다는데
아마 분비물 억제 주사인듯.
그래도 예사들은 감기 꼭 낫고가
수술 후에도 기침 나오면 힘드니까
여기까지 지흡 지이 후기였음
궁금한거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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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카테고리엔 2달 뒤에나 다음 후기 올릴 수 있어서 여기다 추가할게
수술후 일주일 안으로 상태변화 궁금해 하는 예사들이 많아서
간단하게나마 메모장에 적어 놓은 일주일 후기 공유할게
(둘째날이 수술 다음날이야)
둘째날)
붕대 풀고 압박복
멍 많이 들음
앉거나 기침할때 아랫배 약한 통증
압박복 입기 매우 힘듦
온몸 두들겨 맞은것 처럼 아픔
셋째날)
전날보다 낫지만
압박봅 입기는 여전 힘듦
넷째날)
통증
팔>복부>가슴
팔은 압박복으로 겨, 팔꿈치 앞뒤 통증
복부는 기침할때만
가슴은 땡땡한 느낌만
다섯째날)
조금 익숙
복부 간지러움
결론)
수술 다음날, 다다음날꺼지는 푹 쉬고
그 이후에는 힘들지만 활동 가능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팔지흡 한 예사들은
초반에 아프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팔 올리기 많이많이 해!!!!
안그럼 바본와서 팔 올릴때 엄청당기고 불편해지니까!!!
이외 궁금한건 댓글줘!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