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큰맘먹고 지방흡입 해떠어
내일부터 출근인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생각보다 움직이고 걷는데는 지장 없는데
변기 앉기, 앉았다 일어나기가 통증이 좀 있어서 ㅠㅠ
버스탈때가 제일 걱정이네!
2일차부터 붓기가 시작되고 그렇다해서 한달정도는
마음비우고 천천히 가보자 싶었는데
내가 체격에비해 진짜 허벅지만 살이 어마무시하게
몰린 그누구도 인정할 리얼 하체비만이거든..?
그래서 2일차 부은상태인데도 변화가 느껴져서
솔직히 너무설래고 빨리 시간이 흘렀음 좋겠어 ㅜㅜ
성예사에서 눈발품 많이 팔아서 나도 변화 기록해보려고
어느정도 회복하고나면 식단도 천천히해보면서
진짜 허벅돼지 탈출할거야!!! 지흡 고민중이라면
아직 2일차라 성공기라하긴 우습지만 일단추천해 ..
개인적으로 첫날보다 3-4일차랑 6일됫을때 아팠어 ㅠㅠ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는것 같아 나도 긴장 너무많이했는데 수술자체는 자고일어나면끝이라 오히려 수월한데
지금 일주일정도 지나는시간동안 방수밴드 붙이고 씻고하는거며 오후시간에 다리 땡땡부어서 아픈거며 그런게 불편하긴해 ㅜㅜㅜ 그래도 절대 후회는안해! 견딜수있는 정도야 ㅎㅎ잘할수있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