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지흡 한달차 후기
압구정 ㅌㄹㅇ에서 6월 21일에 복부 위아래 옆구리 옆구리 러브핸들 수술했음
수술 후 3일째까지는 진짜 아팠음 ㅠㅠ 온몸이 딱딱하게 굳어있고 잘못 건드리면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러다가 1-2주 지나니깐 갑자기 붓기랑 멍이 확 빠지고 라인도 예쁘게 살더라고 압박복도 너무 헐렁해져서 최대로 줄여서 입었어
갑자기 삘 꽂혀서 한 수술이지만...
난 지흡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
어릴 때는 팔다리만 얇고 복부가 올챙이배여서 겁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요즘에는 크롭 티도 아무렇지 않고 잘 입고 다님
내가 골반이 크고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케이스라서
원장님이 라인 살리기 딱 좋은 케이스라고 했음
원장님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