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에 아무것도모르고 지방흡입 싸게해준다는곳 가서 망했던 허벅지 지방흡입 ㅠ
그때는 부분마취로 정신깨어있는상태에서 핸드폰하면서 수술(?) 진행함..
아무도 지흡한지도 모르고 울퉁불퉁라인, 엉덩이 밑 바나나모양 페임으로 스트레스받았다가
20대 중후반쯤 서울의 모 병원에서 재수술 시행함
재수술이라 더 비쌌는데 엄마찬스, 카드할부로 시행함..
진심 페임모양만 없어져도 된다고 할정도로 정말 강조강조 부탁드렸고, 원장님믿고 함..
근데 오히려 더 심해짐..ㅠ
그래서 재재수술로 지방이식도 진행..
수술때 혈관터졌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수액넣어서 혈관도 망가짐.. (이제 그 혈관은 사용못해..)
그래서 재수술은 비수면으로 부분마취로 진행함..
근데 더 허벅지안쪽 울퉁불튱해지고 엉덩이 밑 바나나모양페임 유지...
앞으로 다신 지흡하지않겠다고 다짐....
아무도 내가 허벅지 지흡한지 현재까지 모름..ㅎ
하지만,
동생이 다른병원에서 팔.다리 지흡한거보고 다시 용기내서 다리는 못건들이겠고 팔지흡 시행함.
팔뚝. 부유방. 브라라인까지 다 하고 팔뚝은 만족!
뒤쪽은 약간 켈로이드성으로 흉터는 있긴하지만 앞쪽은 흉터연고 열심히발라서인지 흉터 거의안보임
팔지흡 너무만족해서 지인 4명 추천해서 다 그 병원에서 받았는데 다 만족해함 (광고나 브로커같을까바 병원이름이랑은 말못할거같아)
근데 진심 브로커? 뭐 그런거 다걸고 절대아님!!
팔 지흡만 만족이고 허벅지는...슬픔 ㅠ
용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