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작성합니다.
(압구정 ㅌㄹㅇ허벅지 지흡 2일차 실시간 후기)
인생 최대 난제였던 허벅지, 운동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상체만 빠지길 반복해 상 하체 균형이 너무 안맞아서 고민이었음.
그러다 갑자기 어느날 노력으로 안된다 돈으로 해결하자 라는 맘을 먹구 상담 예약을 하고 상담을 받음.
(병원은 옛날부터 지흡 검색하고 어플, 카페 후기 찾아보며 가장 언급 많이 된 곳에서 그냥 함. 압구정 ㅌㄹㅇ)
상담하면서, 원장님이 허벅지+ 전체적인 하체 균형, 어느 부위가 중점적으로 문젠지 살 상태 등등 , 무조건 몽땅 빼는게 아니라 남겨야할 부분 엉덩이랑 조화 다 고려해서 상당해줌. (인바디는 없음)
그래서 허벅지 말고 엉덩이도 추가로 같이 하기로 결정
( 엉덩이 포함해서 금액 올라감- 각자 개인 신체 상황에 맞춰 금액은 달라짐) + 압박복 병원에서 구매했음. 개별적으로 구매 가능한것 같고 그럼더 저렴한 듯. 압박복 비쌋음 ㅠ
상담 하고 결재 후 피검사, 혈압검사 ( 이런거 좋았음) 하고 옷 갈아입고 바로 수술실로 직행 ( 상담 -결재 -준비- 수술- 수술 후 마무리(?)까지 대기 없이 바로바로 그냥 진행 약간 공장느낌인데 좋았음)
수술실느낌은 좋을 수가 없음. 춥고 민망하고 떨리고 지흡 하기로 맘 먹었음 감수해야함.
마취가 안되면 어쩌지 생각하자마자 일어나니 수술하고 2시간 푹잔 상태였음.
다른 후기에서 춥다했는데 더웠음 그만큼 추울거 대비해서 따땃하게 침대 안 만들어줌.
일어나서도 더 자라고 피곤하면 (거의 밤9시) 입이 건조하지 않은지, 공복이니 ( 오후에 수술해서 공복 거의 24시간 넘어감 ㅠ 넘힘듦) 당 떨어져 힘들겠다며 주스 챙겨주심.
수술 후에도 피검사, 혈압검사 또함. 붕대 풀고 마무리 하고 병원에서 나옴.
-10시쯤 나와서 약국을 못가구, 뭔가 마무리가 안된 느낌으로 집 옴/ 필요한 약들은 담날 구매함.
집 오고 첫날은 안아팠고, 멍도 많지 않았음. 나 멍 없는 체질인거 아니야? 했고 집까지 지하철 타고 걸어서 잘왔음.
잘때쯤 무릎이 좀 아팠음 붓는 느낌?? 그렇게 첫날 종료
담날 아침 또 생각보다 괜찮아서 산책도 함. ( 산책을 안했어야하는지) 오후 부터 급 아픔. 화장실? 앉기 넘 힘들고
출근하고,세미나도 들어야 했는데 엉덩이 붙이고 앉는게 넘 아팠음 ㅠ
오후 되니 횡단보도 빠르게 건너기 불가능 ㅠ 시간 딱 맞춰 천천히 걷게 되고 무릎 종아리가 겁나 붓기 시작!!!
허벅지 멍도 왕 커짐!!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나는 그럼
그래도 걷기 불편하지만 걸을 순 있고 앉기 불편하지만 앉을 순 있는 ㅠ 출근이 불가능하진 않은 상태(?) 오늘은 둘째날이라 그렇고 낼은 어떨런지 ㅜㅜ 모름 ㅎㅎㅎㅎㅎㅎ
다리 아픈거 (엉덩이도 지흡해서 더 앉을 때 아팠을 수도 ㅎㅎ)말곤 아픈곳 없음! 상체 정신 멀쩡!!
추후 관리 방법이나 자주 궁금한 사항들은 상담했던 실장님이 길고 자세히 안내해주셔서 안내책자 처럼 궁금하면 찾아보고 카톡으로 계속 소통하며 상태 확인하심.
( 허벅지 상태 후기)
사진에서 보듯 수술 다음날 아침( 엄청 붓기 전 -이때도 붓기는 있음) 허벅지가 얇아짐. 이 사이즈의 허벅지을 위해 무수히 노력했던 시간이 스쳐지나감. 물론 붓기도 있고, 사실 진정으로 바라는 뼈말라는 될 수없단걸 알고 있음.
붓기가 빠지면 더 얇아지겠지 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많이~~~ 다 빠지려면 몇개월 필요하다는데? 걸리니
나중에 어찌 되었는지 올리겠음.
돈쓴게 아까워 먹는거 더 관리하고 전체적으로 체지방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 커짐!! ( 원래 정상체중에 하체 특 발달형라 체중 유지나, 식단에 큰 어려움은 없음 사람마다 다름- 어려우면 식욕억제제 처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