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한지 3개월이 지났고, 흔히 말하는 부작용 중 하나인 다른부위도 하고싶다.. 라는것..
그래서 이번에 팔과 등을 했어! 원래 한 부위씩 따로 하려 했는데 일정이 꼬이면서 하루에 두 부위를 한번에 받아서 무려 4시간 30분동안 시술을...ㅎㅎ
개인적으로 복부보다 팔과 등이 안아팠어!
시술받으면서 자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오른쪽을 먼저하고 왼쪽을 받았는데 왼쪽할때는 졸았어...ㅋㅋ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깼던 수준..!
오른쪽은 긴장하고 복부했을때 아프다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 아프긴 했어 ㅠㅠ
시술 마치고 팔 사진 찍어주신거 봤는데 라인 정리된게 바로 보이더라고?! 물론 제가 부종이 심해서 퉁퉁 붓기도 했는데 옆라인은 완전 정리가 되어있어서 얼마나 신나던지 ㅎㅎ
집에 와서 찍어봤는데 집에서는 확실히 붓기가 더 부었더라고 ㅠㅠ 붓기로 팔이 땡땡하게 아픈데 빨리 붓기랑 멍이 사라지길 ㅜㅜ
앞으로 3개월동안 또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이쁜 라인 만들어 봐아지 ㅎㅎ